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점검을 14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현장의 투명성 제고(부정사용 예방) 및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범위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제공된 서비스로 점검기간은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점검대상은 부정수급 민원 발생 및 행정처분 이력 기관, 매출 상위 기관 등 총 83개소의 기관 중 10% 이상에 달하는 10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허위․부정 결제 등 부정수급에 관한 사항이며, 제공인력 관리 및 해당 기관 운영현황 전반에 대해 진행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행정지도,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이뤄진다. 남구 관계자는“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에 있어 투명하고,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적절한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도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11건 △관리계획 변경 2건 △용도폐지 1건 △용도변경 2건 △사용료 감면 2건 등 총 18건을 의결했다. 주요 취득 안건은 온양읍 고산리 443-8번지 일원 ‘울주 문화원사 건립’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인근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사업, 범서읍 구영리 893-2번지 일원 ‘원자력 안전정보 전광판 설치’ 사업 등이다. 관리계획 변경 건으로는 삼남읍 교동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 공사의 토지 및 건물 면적 증가에 따른 변경과 서생면 명산리 486번지 일원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이 국비공모사업 기준으로 사업계획이 바뀌면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변경됐다. 이번에 의결된 심의 안건 중 중요재산(10억원 이상)의 경우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돼 별도로 울주군의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울주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이 참여해 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사항을 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남구통합방위협의회(의장 서동욱)는 14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남구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 및 예규 체결, 추진 성과 및 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주요사항 보고 및 기관 간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지역안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로의 정보를 공유해서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 선정 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3일부터 3월 5일까지 상인회를 대상으로 접수받았으며, 총 7개 상인단체가 신청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대학교수 및 상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역량, 소비촉진 방안, 향후 상권 활성화 지속성 및 발전 전망 등 검토하고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청한 상인회가 사업목적, 추진내용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타 상권과 차별되는 특성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단체 대상 골목축제, 소비촉진 행사, 마케팅 등 상권별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 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심사에서는 평균 7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단체를 선정한 후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말 최종 선정단체와 보조금액을 확정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 학생들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공연 관람, 문화탐방, 수학여행, 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지역은 초·중·고교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모두가 8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은 2022년과 비교해 전체 학생과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 4,000원으로 2022년 41만 원에서 5.8% 증가했다. 울산은 36만 8,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서울(62만 8,000원), 세종(46만 5,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2022년 울산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6만 7,000원으로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시도별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55만 3,000원으로 2022년 52만 4,000원에서 5.5% 증가했다. 울산은 47만 1,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서울(74만 1,000원), 대구(57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4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제244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 심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봄과 함께, 우리는 시민과 울산을 위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야 할 시기입니다.”고 말하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의 닻이 올랐으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국제정원박람회가 반드시 울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달부터 일제히 시작한 새로운 학기 중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을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4년간 지역과 국가를 책임질 선량을 뽑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펼쳐집니다.”라고 말하며,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공백 사태를 예방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감소 및 전공의 부족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특히 야간 소아응급실 부족으로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부족으로 새벽부터 병원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일명 ‘오픈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소아청소년과 문제를 해소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시기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을 위하여 ▲ 시책 및 지원계획 수립 ▲ 의료기관 확충 등을 위한 지원사업 ▲ 의료기관 등의 의료 개선 사업 추진시 경비 지원 ▲ 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영해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심각한 초저출생 현상으로 소아청소년 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지역 경유 자동차 3,681대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2억 1,705만원을 부과·징수한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오염 물질 처리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후납제로 부과되고 있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7월 1일~12월 31일까지 경유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금액은 배기량과 차령,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부과대상 기간 중 경유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 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3월 15일부터 4월 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현금 인출기, 전용 계좌,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 부과 및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매년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문수국제양궁장과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축구대회를 연다. 13~15일은 중등부, 18~21일은 초등부로 나눠 연다. 울산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도 겸했다. 대회는 초등 11개 팀, 중등 4개 팀이 참가해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로 모두 13경기가 치러지며,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뿐만 아니라 학생 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 등 다양한 형태의 학생 선수들이 참여한다. 교육감기 축구대회는 지난해 5월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비롯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남고부 준우승, 종목 종합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의 꿈과 진로를 개척하는 장이자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의 무대로 울산 학교 축구팀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LS MnM㈜이 14일 울주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LS MnM㈜ 박성실 제련소장, 박성걸 노조위원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한미연 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LS MnM(주)는 2018년부터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며 7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주군 내 복지 관련 시설인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돼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아동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LS MnM(주)의 따뜻한 마음에 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부과된다.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매년 3월(부과대상기간 전년도 7~12월분)과 9월(부과대상기간 현년도 1~6월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은 3월(부과대상기간 전년도 7~12월분) 부과분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하여 부과 된다. 전년 2023년 1기분(3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 11,013건, 7억 2천 5백만 원 대비 2,407건, 1억 2천 2백만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부과대상 경유 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관계자는 “납부기간은 16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울산형 한글 교육자료를 활용하는 등 ‘한글 책임교육’을 강화한다. 먼저 한글 학습의 적기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한글 책임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출발선 평등을 보장한다. 울산교육청은 정규수업에서 학생들이 ‘한글 교육용 글자 세트(이중모음, 겹받침 포함 자·모음자 77자)’를 활용해 구체적 조작과 한글 놀이로 말소리와 글자 연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학생당 한글 교육용 글자 세트 1개와 교사용 자료를 보급했다. 새 학기 전 교원을 대상으로 글자 세트 활용법 연수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동안 한글 놀이와 한글 교육자료 세트 등을 활용한 체험 중심 한글 학습을 97차시(1차시 40분) 배운다. 울산교육청은 초 1~2학년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자 ‘한글 또박또박’도 운영한다. ‘한글 또박또박’은 학생의 한글 익힘 수준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보충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웹(web) 진단 도구이다. 학생들은 7월 말까지 한글 또박또박 1차 검사로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국가하천 1개소와 지방하천 69개소, 부속시설물을 대상으로 관리상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우기철에 앞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공공 및 사유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 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 하천 시설물 상태, 국가 및 지방하천 내 불법 점용 사항, 기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관리사항 등이다. 울주군은 이번 점검을 토대로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하천 유지·관리에 지장을 주는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해 우기철 전까지 필요한 보수·정비 조치를 모두 완료하겠다”며 “하천의 원활한 치수 능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천구역 불법 점·사용 등 불법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가 지난 5년 동안 위생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현황을 분석한 지도를 제작해 위생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 불법행위 줄이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청소년 주류 판매, 일반음식점 내 노래반주기 설치 및 노래부르는 행위, 건강진단(보건증) 미실시 등이 있다. 북구는 위반업소 현황을 분석한 지도를 업무에 활용해 지역적 위반 특성에 맞는 홍보활동이나 교육을 실시하고, 시기별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선량한 영업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