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66,17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가열람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및 북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열람과 북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에 제출사유와 함께 적정 의견가격을 기재해 방문, 우편, 팩스, 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견체출인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설명제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과 의견제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3월 25일과 26일 북구 지역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19곳에서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북구 지역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과 농촌지역에서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북구는 약 1천400마리 분의 예방백신을 마련, 미리 지정된 19곳에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접종 장소에서는 반드시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휴대하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접종 장소와 세부일정은 북구 홈페이지 구정소식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도래하면 가스 밸브를 자동 차단해 가스레인지의 과열을 막아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울산시와 북구가 2천97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약계층 등 540가구에 가스안전기기를 무료 보급하며, 보급 물량 540대가 소진될 때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가구, 경제적 취약계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기기 설치를 원하는 65세 미만 일반 고령자다. 2022년부터는 잔여물량에 한해 일반가구에도 수혜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기기 설치는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에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4천630가구에 가스안전기기를 보급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교육활동 보호 사업을 확대한다. 먼저 예방·치유 중심의 교육활동보호센터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에 있던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청 외부로 옮겨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운영한다. 교원 보호 공제사업 보장을 강화한다. 보장한도와 횟수 제한 없는 교육활동 침해 분쟁 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사고당 최대 20일까지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 사고당 치료·요양비로 200만 원, 교권 침해 때 심리상담과 조언을 연 15회 지원한다. 민·형사재판(수사 단계 포함) 때 변호인 선임 비용도 먼저 지급한다. 외부 변호사 10명 등으로 구성된 ‘법률지원단’도 운영해 교육활동 중 법률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자문한다. 오는 28일부터는 지난해까지 학교에서 운영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해 새롭게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는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 침해를 예방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교육청 주관 맞춤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교육 분야 11개 과제를 공약으로 제안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 교육자치 보장과 현안 교육과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교육분야 정책 공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일(3월 22일) 이후 울산 관내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교육 분야 공약 제안서’를 발송하고 총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제안된 공약은 울산교육 현안과 관련한 과제을 비롯해 학생 수 감소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공교육 강화에 필요한 법령 개정 사항 등도 함께 담았다. 우선, 돌봄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중앙정부 산하 가칭 ‘돌봄청’설립을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 주도 초등 종일 돌봄을 비롯해 초·중·고교생의 학습과 방과후수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 신설, 현재 부처별로 추진하는 돌봄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구인 가칭 ‘돌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3월 18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지역 현안과 내년도 사업에 대한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및 부서별 과장 등 핵심 관계자를 차례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의 2025년도 국가예산 주요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한다. 이어 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울산외곽순환 도로와 연결되는 농소 부터 강동간 도로개설 사업의 총사업비에 대해 협의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2025년도 울산시 주요 핵심사업은 오는 3월 말 예정되어 있는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라며 “울산의 미래 먹거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국가예산은 오는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신청, 중앙부처에서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 제출, 기획재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2024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광역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연초에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ㆍ물관리정책ㆍ미래산업ㆍ자원순환 폐기물ㆍ지역경제ㆍ기후변화위기대응ㆍ교육정책 연구회, 젊은도시 울산ㆍ친환경에너지도시울산 연구모임 등 9개 연구단체의 다양한 정책연구활동을 지원하여 시의회의 정책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 작년 한해 연구단체별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 5회,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9회, 연구용역 보고회 24회, 강연회 1회 등 총 41회의 활발한 연구활동과 6개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 울산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시의원 21명을 대상으로 한 의원연구단체 설문조사 결과, 간담회, 벤치마킹에 대해서는 95%(20명), 정책연구용역의 경우 90%(19명)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토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마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올해 마을학교 25곳을 대상으로 네 차례에 걸쳐 보조금 집행점검과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1차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보조금이 교육청보탬e시스템으로 집행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마을학교는 개별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현장점검 결과를 교육청보탬e시스템에 기록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는 등 촘촘하고 체계화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법한 예산 집행을 유도하고 사업 운영의 투명성, 건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마을학교로 마을돌봄사랑방은 4개, 마을방과후학교는 10개, 마을소규모체험장은 10개, 꿈이음터는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6년 차인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학교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교육청보탬e시스템을 이용해 수시로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후위험시설의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지역 내 노후·위험 건축물, 교량, 옹벽 등 60개소에 첨단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진동, 기울기, 균열을 감지하는 상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기존에 육안점검 위주로 이뤄졌던 안전점검의 한계를 보완해 구체적 수치를 활용한 과학적 위험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정해진 임계치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시설물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 연락 후 상황을 전파해 붕괴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이 가능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디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희성), 한국야쿠르트 학성점(점장 정희석)이 3월 15일 오후 1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백세건강 안부지킴이 우유배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백세건강 안부지킴이 우유배달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실태, 안부 등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기탁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사계좌, 착한가게, 착한기업 후원금 65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45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학성점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상자에게 주 2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상황을 알려 긴급 구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순정 학성동장은“혼자 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3월 14일 오후 5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어린이집 신입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일지 및 관찰일지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교사의 업무 적응을 돕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윤옥 농소어린이집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4차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놀이 중심의 보육일지 및 관찰일지 작성법을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보육 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입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21일 학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소통을 위한 ‘슬기로운 학부모 상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된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5일 오후 3시 2층 상황실에서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동구청장 김종훈)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안보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대비에 따른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2023년 추진성과 및 2024년 추진 계획, 군 통합방위태세 상황 및 화랑훈련 보고,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등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적의 도발과 대규모 자연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총체적인 안보가 중요하다”며,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공조체제 유지가 중요한 만큼 모두가 통합방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 성남동 호프거리 내 골목길이 깨끗하고 환하게 변신했다. 울산 중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성남동 호프거리 내 골목길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 구역은 성남공영주차장 앞 도로(학성로 56) 부터 호프거리 진입로(젊음의거리 29-1) 약 7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학성로와 호프거리를 잇는 지름길이지만 좁고 어두운 탓에 평소 유동인구가 적었다. 이에 중구는 주민 및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어 호프거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해당 골목길을 깔끔하고 특색 있게 정비했다. 중구는 우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바닥·벽면 등에 문구나 그림 등을 도장하고 밝은 빛의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추가로 골목길 곳곳에 입구 안내 바닥 동판과 반사경, 벤치 등을 설치했다. 한편, 중구는 성남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서 △스마트 점포 구축 △상권 활성화 영상 및 골목상권 지도 제작 △수제 맥주 양조 아카데미 운영 사업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여수시 일원에서 중구상인연합회 역량강화 공동연수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대형 유통 업체의 등장 및 소비 경향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상인연합회 회원과 시장 관계자 등 40명은 연수 첫날 각종 공모사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이어서 중구 지역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여수 전통서시장과 진남로 상가 등을 방문해 시장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살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발전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동안 구립도서관에서는 연합행사로 ‘연체자 해방’과 ‘출석룰렛 돌리기’를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준 높은 명품 강연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작가와의 만남부터 원화전시, 클래식공연, 체험행사 등 총 26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의 저자이자 EBS 강사, 정승익 강연과 △ 기자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 두 차례 수상한 강형원 기자의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강연, △ 권오준 작가와 함께 “날아라 삑삑아” 주제로 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시리즈를 쓴 홍민정 작가 등 유명 작가 강연회를 7회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서관별로 다르며, 신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