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옹진군은 이달부터 6월 21일까지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관내 58개소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점검 시 옹진군 안전관리자문단,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성 및 안전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 23일 정상구 부군수 주재로 7개 관련 부서가 참가한 가운데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팀별 점검 추진계획과 안전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기관장 현장점검 및 중간회의 등을 통해 유사재해 방지와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최근 예기치 못한 대형 복합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등 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점검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정상구 부군수 주재로 현안 해결 및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2억 이상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매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의 성과를 명확하게 도출하고 행정 환경 변화 등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 다각도에서 열린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LPG 공급 ▲백령도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해안경관도로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등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정상구 부군수는“옹진군에서는 주요사업들이 모두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닥칠 수 있는 문제점은 미리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 안전 보호 조치 강화를 위해 ‘아차사고(Near Miss) 신고 운영’제도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차사고(Near Miss) 신고 운영’제도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 크고 작은 산업 재해 사고의 전조증상을 신고하는 제도이다. 절차로는 ①위험 사항 발견·신고 → ②현장 조사 및 개선 대책 수립 → ③개선 대책 실행추진 → ④안전 개선 대책 실행 확인 → ⑤아차사고 사후관리(DB 구축)로 운영된다. 공단은 기존 '고위험 안전 작업 허가제', '작업 중지 요청제(Safety-Call)', '안전 서약서', '안전 주의보 발령'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아차사고(Near Miss) 신고 운영'을 추가 도입해 총 5가지 특화 제도를 갖추게 됐다. 이는 2023년 안전사고(발생일 기준)를 전년 대비 약 44%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근로자 안전 보호 조치는 행정안전부 안전 관리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계획됐으며 근로자의 단독 작업, 보호구 미지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공단 본부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나은숙 함성 에듀케이션 대표(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함께 즐거운 성(性)’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상황에 대한 사례학습과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해진 범죄유형과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은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자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고위직들의 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왔고, 장애인식개선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근로자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의 실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 폭력 예방에 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운북동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 ‘2024년도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 개장 및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약 80여 명과 중구농협,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촌지도자인천중구연합회, 인천마스터가드너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시농업 공간이다. 관내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시농업농장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아 4월 13일 최종적으로 194세대를 선정했다. 참여자 모집에는 총 594세대가 지원해 3.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5배가 증가한 수치로, 도시농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직자의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모두 4개 과정으로 청년층, 여성층, 중장년층, 신중년층(실버층)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총 63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 탐색 및 구직 기술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구직역량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고용환경 분석, 직업흥미검사, 챗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 인생 2막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스마트 폰을 활용한 구인정보 탐색 등 계층별 특강으로 운영됐다. 또한, 모든 과정에 이력서 작성과 면접 실습 등 실질적인 취업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에 대해 참여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컨설팅을 통한 추가적인 사후관리를 하반기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혼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집 밖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연수구는 이달부터 인천시 최초로 QR코드 부착을 통한 광고물 실명제를 시행한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광고물에 실명제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는 방식은 훼손과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과 이미 건물에 설치된 간판에는 부착하지 않고 보관하는 경우 등 실명제의 취지에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구는 휴대전화 카메라 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허가번호, 표시기간, 간판 규격, 광고물 제작자 등의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가로세로 10cm*10cm 크기로 옥외 간판 우측 아래쪽에 부착하도록 했다. QR코드 광고물 실명제는 간판 설치 안내 과정에서 간판을 설치하려는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등에게 QR코드를 사전 발급하고 허가 이후 기발급된 QR코드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연수구 지역에 설치되는 모든 옥상과 지주 이용 간판, 벽면 이용 간판과 돌출간판 등이 적용 대상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QR코드 광고물 실명제 시행을 통해 옥외광고사업자의 안전·책임 의식을 향상하고 간판 추락 사고 발생 시 사업자 정보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 서구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조리원 43명을 대상으로 위생특화사업'나는야 어린이급식소 지킴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신규 어린이급식소가 많이 개원하는 검단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급식소 내의 다양한 사례 관리를 통해 조리원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순회 방문지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조리원들의 위생·영양 관리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조리실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체크리스트 항목인 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 관리, 원료 사용·관리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업무 수행 시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저염 미각 테스트 및 동물성 원료를 가열 조리하는 경우 식품의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혔는지 실습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조리원에 대한 체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전시장에서 인천 서구지역 신진작가들과 인상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 '신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전시는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의 '지역작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인천서구의 지역작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2024년 주제인 인상주의적 현대미술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채영, 이진영, 이상현, 전희경, 손지원 5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인천 서구 지역의 작가이며, 신진작가를 넘어 이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성작가들이지만, 서구 지역 활동 부분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의미로 신진작가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는 ▲땅과 자연을 허리를 굽혀 우러러보는 것에 시선을 맞추어 자연과 편안한 관계를 추구하고 작품에 표현하는 김채영 작가, ▲클릭 한 번이면 쓸 수 있는 가볍고 납작한 이모지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 써내고, 부피와 무게 그리고 질감을 지닌 조각으로 만들어내는 이진영 작가, ▲간척지라는 공간에서의 사색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신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신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부로 나누어 실시됐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의 특성과 이해, 자원봉사 활동시 유의사항 등 자원봉사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전문 자원봉사 체험활동으로 네일아트 이론교육과 실습 시간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앞으로 서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자원봉사자 한 사람의 작은 씨앗들이 모여 공동체라는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 확대 간부회의 시작 전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모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APEC 홍보영상 시청을 통해 인천이 APEC 정상회의 최적지라는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고,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구호 제창과 기념 촬영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서구는 행사와 회의 시에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 시청과 유치 지지 퍼포먼스, 온라인 홍보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에 유치되어 각국 정상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변화된 인천을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치 홍보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있는 집’ 지정을 위한 음식 경연대회 참가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신청업소 중 위생 부문 적격심사를 거쳐야 5월 20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외식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시식한 후 맛, 영양, 구성, 조화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맛있는 집 지정 표지판을 수여하고 서구 홈페이지, 유튜브,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업소를 홍보한다고 서구 관계자는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맛집 발굴에 지역주민과 음식점 영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맛있는 집 지정이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외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2024년 인천시 서구 맛있는 집 지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창 시의원, 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좌2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1996년 준공되어 민원 및 복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래 교실, 요가 등 12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과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하루 1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가좌2동은 원도심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약자뿐만 아니라 방문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자치 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마전동 1020-6, 7번지에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등,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상 3층에는 강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등, ▲지상 4층에는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동구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송현공원과 화도진공원에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내 울창한 숲과 유아숲체험원을 기반으로 숲놀이와 목재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을 경험하며 창의성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만 2세 유아부터 성인까지이며 1일 3회 1시간씩 회당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참여신청 안내는 전화 또는 자라나다숲교육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찬진 구청장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양질의 산림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