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인도는 이스라엘과 2017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현재 하마스를 겨냥하여 테러리즘을 비판하고 이스라엘과 굳건히 연대한다고 강력히 밝혔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최대 규모의 군사공격을 감행,양측 사망자가 약 2천 명 육박한 것으로 추산되며, 인도주의적 위기 관련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對이스라엘 무역) 2022-23회계연도에 교역량은 107.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 84.5억 달러, 수입 23.2억 달러로 61.3억 달러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에게 이스라엘은 32위의 교역대상국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이 확대되면 두 국가 간(인도-이스라엘)의 무역이 중단되며 산업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인도는 또한 이스라엘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음(2000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누적 해외 직접 투자액은 3.8억 달러이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국제유가가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고, 각종 경제 부흥 정책을 위한 인도의 에너지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한국-몽골 간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한몽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외교부·정계·학계 분야 차세대 리더 대표단이 몽골 외교부의 초청을 받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을 방문 중이다. 10월 16일 몽골 외교부에서 개최된 '한몽 차세대 리더 간담회'에서 양측은 금년 수교 3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로서 미래 한몽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 분야 미래세대 간 교류·상호이해 증진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앙흐바야르 몽골 외교부 사무차관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양국간 활발한 인적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세대 간 교류가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몽간 차세대 리더 교류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기반을 공고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프랑스의 대표 경제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에 포항의 이차전지, 철강 등 혁신산업의 활력 넘치는 모습이 소개된다. 16일 포항시는 프랑스 대표 경제일간지인 레제코의 기샤르 기욤(Guichard Guillaume) 저널리스트가 12일부터 이틀간 포항에 머무르면서 포항의 혁신산업 현장을 취재한 내용을 11월 중 지면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샤르 기욤 저널리스트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와 포스코 제철공장을 방문해 포항에 투자한 이유, 생산 공정과 규모, 생산품에 대해 취재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이강덕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철강 도시에서 배터리 도시로 변화하게 된 계기, 포항만의 강점과 지금까지 시에서 추진한 정책을 관심 있게 취재하고, 향후 포항의 경제·개발 정책 목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기욤 저널리스트는 “지난 3월 블룸버그지에 게재된 포항 이차전지 관련 기사를 인상 깊게 보고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포항 방문을 계획하던 차에 한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서귀포시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바이캄 캇티야 (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과 접견을 가졌다. 이날 접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행정 ․ 농업 ․ 관광 ․ 환경 분야 관계공무원 7명이 참석했고, 라오스 측에서는 바이캄 캇티야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노동사회복지부국장, 국제협력부 부국장, 대외협력부서 관계자 등 11명이 함께 했다. 면담에서는 양 국가의 자연, 산업, 관광 등을 상호 소개하고 앞으로 인력, 농업기술, 관광,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계를 확대하고 협력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자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 서귀포시를 첫 방문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서귀포시는 농림어업 분야가 산업구조의 2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근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라오스와도 양질의 우수한 인력 파견을 위해 서로 협력을 바란다. ”고 밝혔다. 바이캄 캇티야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은 “ 아름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구이린시에서 개최한 2023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관광전시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관광전시회는 13개국에서 여행사 및 관광기업 관계자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제주시에서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룰렛돌리기 이벤트,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세계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고 유네스코 4관왕 달성한 제주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세계의 잠재적인 관광객들이 앞으로 제주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10월 15일 오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을 방문하여 미국의 확장억제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간 협력 현황을 확인했다. 박 장관은 팻 해니핀(Pat Hannifin) 제5항모강습단장과 대릴 칼돈(Daryle Cardone) 함장의 안내를 받아 로널드 레이건함의 격납고, 비행갑판, 관제탑 등 항모 내·외부를 둘러보고, 항모 운용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받았다. 박 장관은 “올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한미관계는 4월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 등에 힘입어 정점에 이르렀다”면서,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고도화․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로널드 레이건함 방문은 한반도 안보 등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간 물샐틈 없는 안보협력을 강력히 보여주고 있다”고 하면서, “미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은 한미동맹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박 장관은 미국 제5항모강습단 방한을 계기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월15일 오전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20여 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관련 양국 국민 긴급귀국 지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가미카와 대신은 10월 14일 한국 정부가 군수송기로 일본 국민과 가족 등 일행 51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데 대해 정중한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일본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한일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긴박한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어디서든 양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각별한 안부를 서로 전달하고, 양국이 각급에서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q 제주도지사의 3월 말 산둥성 방문이후, 덩윈펑(邓云锋)산둥성 부성장 일행이 10월 13일 제주도를 방문하고 김희현 정무부지사 면담, 교류 강화 및 해녀문화 탐방 등 행보에 나선다. 올해 제주도-산둥성 교류 15주년을 맞이하여 제주를 방문한 산둥성 부성장 일행, 먼저 김희현 정무부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주도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 해녀문화에 관심이 있다며, 산둥성에 해녀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해녀문화탐방에 나선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지난 3월 제주도가 산둥성 방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양 지역 인적교류, 해상무역 및 문화관광의 물코를 텄다고 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도와 산둥성은 내년 교류 강화를 위해 교류도시 단계를 격상시키고 양 지역 항만·수산업 교류, 크루즈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둥성 부성장 일행은 14일 해녀문화유산지 시찰, 한라대 방문, 주제주중국총영사관 방문 등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EU 집행위가 내년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 이행 현황 검토를 앞둔 가운데, EU 이사회는 GDPR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국제 이전 체제의 전략적 운영을 요구했다.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은 개인정보의 해외 이전을 포함, 유럽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EU는 EU와 동등한 수준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국가에 대해 개인정보 이전을 허용하는 이른바 '적절성 결정(Adequacy Decision)' 절차를 통해 한국, 일본, 미국, 스위스 등 16개국에 대해 개인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디디에 레인더스 EU 사법담당 집행위원에 따르면, EU는 현재 아시아와 브라질 및 칠레 등 남미국가와 개인정보 이전 협정에 관하여 협상중이다. EU 이사회는 내년 GDPR 재검토와 관련하여 EU 집행위에 전달한 문건에서 국제 개인정보 이전 협정 체결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향후 적절성 결정 절차 운영에 관한 포괄적 전략을 제안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GDP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유럽의회 환경위원회는 12일(목)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를 위한 이른바 '유로7(Euro7)' 법안과 관련, EU 집행위 법안보다 약화한 내용의 입장을 표결, 확정했다. '유로7' 표준은 자동차의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완화보다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 등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 물질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EU 집행위가 2022년 11월 제안한 것으로, 휘발유 및 경유 차량에 대한 마지막 규제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위원회가 채택한 유로7 법안에 따르면, 내연기관 승용차의 '유로7' 적용은 집행위 법안 2025년이 대신 2030년 7월 1일 개시되고, 시험조건도 유로6의 조건이 대체로 유지됐다. 대형차량의 경우, 집행위 법안이 예정한 2027년 대신 2031년 7월 1일부터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시행하는 것으로 시행시기를 유예 다만,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규제는 더욱 강화되며, 전기차 배터리 내구성 기준도 10년 후 최대 75%까지 원상 유지를 의무화하는 등 일부 사항의 경우 집행위 법안의 기준보다 강화됐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빅터 차(Victor Cha)」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 및 「라몬 파체코 파르도(Ramon Pacheco Pardo)」 킹스컬리지런던 교수(CSIS 한국석좌실 비상임연구원)를 10월13일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한반도 문제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 장관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핵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됐을 뿐만 아니라 동맹의 범위도 산업, 과학기술, 경제안보, 문화 분야로 대폭 확대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미일 정상은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하고, 3국 협력에 대한 미 조야의 관심이 협력의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데에 큰 힘이 된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G7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의 증대된 위상과 역량을 바탕으로 역내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G7, NATO 등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차 석좌 및 파르도 교수를 비롯한 미 조야의 지속적인 관심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일, 중국 흑룡강성 대경시(따칭:大慶)의 양서우더(楊守德)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6명의 방문단을 맞아 양 도시 간 향후 교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경시 방문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수년간 미루어졌던 것으로, 대경시의 전격 방문으로 성사됐다. 양 시는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 및 행정을 비롯한 경제,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했다. 대경시는 인구 320만 명, 면적 21,219㎢ 의 흑룡강성의 도시로 1959년 유전 개발 후 신도시로 탄생, 비약적 발전을 이룬 도시이다. 유전이 발견되면서 “크게 경사스럽다”는 대경(따칭:大慶)이 도시의 명칭이 됐다. 중국 제1의 석유생산도시이며 세계 석유 생산량으로는 4번째이다. 산이 없는 내륙도시로 석유화학공업의 도시이나 200여 개의 자연 호수와 온천이 많은 도시로 자연경관 또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양서우더 대경시 부시장은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향후 대경시와 창원시가 국제 우호도 시를 체결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전시센터(Convention&Exhibition Centre)에서 2023 APCS 시장 합의문 발표식 및 폐회식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시장은 11일부터 시장단 포럼에 참석해 100여 명의 도시 대표들과‘우리 미래를 위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합의문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합의문에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들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지향점, 지식 경제로의 통합, 기술 습득, 거버넌스 및 생활성 가속화를 위해 공동의 도시 솔루션을 발전에 협력하겠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합의문 발표에 이은 폐회식은 3일간 진행된 행사의 면면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개최와 폐막을 축하하고 2년 후 열릴 차기 APCS&Mayor’s forum에 적극 참여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도시들과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성에 다양한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이번 방문은 경제사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EU 집행위는 역내 통신사업자간 기업결합을 촉진, EU 통신 챔피언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디지털네트워크법(DNA)' 법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U 통신시장은 대부분의 EU 회원국에서 유선통신의 경우 4개의 사업자, 무선통신의 경우 수많은 사업자가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미국에 비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20년간 소비자에 저렴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통신시장 기업결합에 대한 각종 규제로 통신사업운영자가 규모의 경제 달성 수준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점 및 이로 인한 회원국간 통신시장 분절화가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티에리 브르통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10일(화) 회원국간 분절된 통신시장 통합, 통신시장 투자 촉진 및 통신 인프라 보호 강화를 위해 이른바 '디지털네트워크법(Digital Network Act, DNA)'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동 법안에 대해 보다폰(Vodafone)은 EU 통신시장의 분절화 및 규제 장벽이 진정한 EU 단일 통신시장으로의 통합을 저해하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제2차 한-필리핀 해양대화(ROK-Philippines Maritime Diaglogue)가 우리측 김동배 외교부 아세안국장과 필리핀측 마리아 폰세(Maria Ponce) 외교부 해양국장의 공동 주재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10월 12일 개최됐다. 양측 관련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해양대화에서는 ▴해양 경제, ▴해양 환경, ▴해양 안보‧안전 및 ▴지역‧다자 차원의 해양 협력의 총 4개 세션에 걸쳐 양측의 관련 정책 소개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 계기에 우리측은 필리핀측의 제안에 따라 우리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에 기초한 해양 분야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대표적 해양국가인 필리핀이 한국과 아세안 간 해양 협력 강화를 위한 교량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의의 주요 성과와 한미일 안보협력이 추구하는 목표와 의미를 공유했다. 해양 경제 세션에서 우리측은 해양, 첨단기술 및 인재라는 세 축에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