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은 경주시 토지정보과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과 연계 실시됐다. 이날 이재영 세무사를 포함해 납세자보호담당관, 지방세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생활 속 세금과 관련해 궁금한 점에 대해 상담을 가졌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현재 9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고 있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의 세금에 관한 고민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영업활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예산 1억 원을 들여 해외지사화 사업과 유통망 입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없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대신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에서 지사 역할을 맡아서 현지 시장조사, 수출 거래처 발굴, 거래 성사까지 종합 업무를 수행한다.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10월 예정인 베트남 호치민 현지 대형 쇼핑몰 내 판촉전 행사 참가와 호주(eBay Australia, Foodle Asian Grocery, Green Shop Online), 인도네시아(Shopee)의 대형 온라인 유통망에 입점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해외 지사화 사업의 경우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며,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은 베트남 15개 사, 호주 15개 사, 인도네시아 7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또는 공장을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모집기간은 해외지사화 사업은 연중이며 유통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홈플러스 일원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다. 시는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중 황성동, 용강동 지역 2.6㎞ 노후관로 개체공사를 추진한다. 준공은 내년 4월 예정이다. 홈플러스 일원은 대규모 공단과 아파트가 밀집된 곳으로 그간 노후관로로 인한 출수 불량과 수질문제 등이 우려되는 지역이었다. 시는 사업기간 동안 주민의 통행불편과 일시적인 단수문제 등에 대비해 충분한 주민 설명과 홍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후의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 품질향상은 물론 지역의 누수율 저감도 예상돼 매년 발생하는 수돗물 생산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상수도는 시민들의 생활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이니 만큼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물 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랜드를 제시하는 경상북도 식품박람회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 K-키친을 선보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외식테크 세미나, 전국 최초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시행사(주제 전시관,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부대행사(요리대회,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 △부대공간(휴게공간, 포토존 등) 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 전시관에는 미래형 K-키친 홍보관과 조리형 로봇 소개를 비롯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릿푸드 소개‧시식이 펼쳐진다. 식품비즈니스관에는 도내 우수한 식품 전시‧판매가 펼쳐지고, 식품산업 정보관에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진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현장실사단의 비공개 점검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 현장실사단은 첫날인 지난 20일 KTX를 통해 경주에 도착한 후 정상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해외 정상들이 묵을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어 대릉원과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정상 입국 장소인 김해국제공항 내 VIP 의전실 등 군 공항시설도 면밀히 살펴봤다. 이날 외교부 실사단은 경주가 회의장과 숙박 인프라에 있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전혀 문제가 될게 없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무엇보다 보문호반을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호텔, 리조트와 연수시설에 대해 놀랄 정도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경주시는 전했다. 또 민간인 주거지가 없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북상인연합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을 보탰다. 경북상인연합회는 지난 21일 전남 여수에서 경북도 전통시장 상인 선진시장 견학에 참여한 120여명의 상인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응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희망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지역 시장을 방문하며 유치 당위성을 알렸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경주시 홍보에도 앞장섰다.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꼭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과 최종 결정의 순간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유산 93호 전통장 기능보유자인 금학(琴鶴) 김동학 장인이 오는 24일까지 작품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통(箭筒)은 전쟁이나 사냥 때 화살을 담아 몸에 지니고 다니는 통을 말한다. 현재 내려오는 전통은 전시용이 아니고 대부분 연습용 전통으로 주로 대나무로 제작되며, 종이, 나무, 상어 가죽 등으로도 제작한다.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 김동학 장인은 4대째 대를 이어 70년 넘게 전통을 제작했으며, 제작방식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지난 1989년에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김동학 장인이 현재 입주해 있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내에서 그동안 제작해온 전통을 전시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동학 장인은 “10대부터 70여 년간을 오직 민속공예품 제작에 매진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반세기를 화살통 만들기에 매달려 온 결과 국가가 인정하는 장인이란 위치에 왔다”며 “남은 생애도 화살통에 각을 하는 칼을 사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최근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경북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공인중개사 333개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위법 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 점검은 △개업공인중개사의 권리관계 확인·설명 의무 강화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법 행위 △부동산 중개시장의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 △전세 사기 의심 거래 가담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며 계도를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 33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영업정지 4건 △과태료 14건 △시정조치 3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중개사무소 3곳은 수사기관에 고발하며 강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제36회 경주시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경주예술의전당 영상회의실에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학술 부문에 손영규씨 △사회‧체육 부문에 이용호씨 △특별상 부문에 한주식씨를 올해의 수상자로 각각 결정했다. 올해 경주시문화상 선정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에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교육‧학술 부문 손영규(53년생, 사정동)씨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연변대학 복지병원 교육부장 및 이비인후과 교수, 건양대대학원 치유선교학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연구와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 특히 경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자원봉사, 외동지역 외국인 근로자 무료 의료봉사, 방글라데시 및 파키스탄 등 해외 무료 의료봉사 등을 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사회‧체육 부문 이용호(47년생, 황성동)씨는 2006년부터 경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건전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는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 가운데 200명을 전산으로 추첨해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또 법인은 연간 1억원 이상, 개인 연간 100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납세자 가운데 10명을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온누리상품권 5만원과 △감사 서한문 등이 전달된다. 또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 선정되면 △감사패 수여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추천 △경주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지방재정확충기여자 우대정책을 통해 선진 납세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0인의 머리를 맞댄다. 시는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100인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포항 100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위한 체계적인 기념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을 대표하는 100인 위원회는 관광, 농‧어업, 체육, 대학교, 자생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으며, 기념사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관주도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감포항 100년 역사 기념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기획총괄분과, 행사홍보분과, 학술문화분과, 참여지원분과, 행사운영분과 등 5개 반으로 구분해 해당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역할과 분과별 과제 수행도 담당한다. 기획총괄분과는 기념사업의 아이템 개발 등 종합기획 업무를 맡으며, 행사홍보분과는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와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학술문화분과는 포럼‧역사‧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22일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신규로 등록됐거나 지난 1년간 순직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유관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 충혼탑은 6‧25 전쟁기간에 희생한 경주 출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5월 16일 건립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올해 위패 봉안식에서는 고 최해범 소위 등 49위의 위패를 추가했으며, 현재까지 총 4032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조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들의 권익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5년 간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김성조 전 사장이 경주시의 79번째 명예시민이 됐다. 경주시는 재임 기간 지역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온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주요 공적은 관광역사공원, 루지월드 개장, 수상공연장 리모델링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중화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짜이경북’ 프로젝트 추진, 일본 한큐쿄통사와 MOU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또 모바일 경북여행 통합 플랫폼 ‘경북여행 찬스’ 운영으로 관광객과 관광사업체 간 유기적인 연결을 도모하는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해 왔다. 이밖에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주도의 사회공헌, 관광기업 육성 등 지역 상생 발전에 노력한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8일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호텔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글로벌 문화학교를 개강했다. 행복황촌 글로벌 문화학교는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시부터 3시까지 황촌마을활력소에서 총 7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음식을 체험하는 과정과 각국의 문화, 생활 에티켓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주 외국인들과 주민들 간의 교류 확대로 이국적 문화 충돌로 인한 갈등을 방지하고 마을호텔 관광객 응대를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맡은 사단법인 세계문화교류회 윤석준 대표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행복황촌 주민들이 세계 문화를 배워 외국인 관광객 수용이 가능한 마을호텔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신임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수급자의 권리구제 여부, 자활기금 사후승인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올해 협의체 사업 운영 계획 논의,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있는 민·관 협력체다. 김동엽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