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올해 첫 번째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은 예비부부가 직접 만드는 작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지원하여 건강한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만혼과 비혼 추세 심화에 따른 인구감소 가속화에 대응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 없이 간소한 절차로 진행되었으며, 예비부부가 직접 선정한 예식 공간인 서구 대표 생태청정지역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의 경관과 어우러져 한층 특별함을 더했다. 주인공 부부는 “결혼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식을 미루며 고민하던 중에 서구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라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강민구 미래전략실장은 “청년들이 관습과 형식,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결혼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결혼친화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합리적이고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에는 보라매공원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조리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집합교육을 펼쳤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지적 조리원 시점 조리 중 위생 관리’라는 주제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조리실 관리를 통해 어린이급식소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급식실 관리에 꼭 필요한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등 위생 분야와 식단 및 염도관리, 알레르기 관리 등 영양 분야에 대해 진행돼 조리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종사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계룡시가 계룡 병영안보체험장 내 체험시설인 ‘고공 막타워’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공사에 나선다. 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고공 막타워의 안전도 점검과 보수·정비를 통해 엑스포 기간중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병영체험을 즐기도록 한다는 차원이다. 계룡 병영안보체험장의 ‘고공막타워’는 공수특전부대에서 훈련하는 실제 규모의 체험시설로 인간이 가장 공포감을 느낀다는 11m높이에서 뛰어내리며 짜릿함과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매년 軍문화축제 시 가장 인기가 많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꼽혀 왔다. 이번 보수공사는 고공 막타워의 전면 도장을 비롯해 안전그물망과 강관 보호재 교체, 부품 녹제거 및 사슬 추가 설치, 안전 와이어 정비 등으로 다음 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된 병영안보체험장 생활관 보수공사도 실시할 예정으로, 1박 2일 병영체험 시 사용하게 될 생활관 막사 주변의 수도관 누수 점검, 온수 보일러 교체, 보일러실 바닥 보수 등 생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게 단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평소에도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軍계과 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청양군이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한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양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유입 정책 등 3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전 부서의 사전심사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및 2차 정책자문위원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0건에 대한 순위 결정 및 포상 종류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장려 제안 2건과 노력상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에코 아파트 운영 ▲청양군 향토음식점 지정 및 특산품 전시 홍보 판매관 설립사업이다. 노력상은 청소년 정책, 농촌마을 활성화, 청양 홍보 유튜버 도전하기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50만원, 노력상은 각 5만 원씩 지급되며, 공모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참여 상품이 지급된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청양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0일 네팔 부따부미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 케샤브 쿠마르 슈레스타 네팔 부따부미시장, 김영래 농업경영인회장, 네팔 결혼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접견실에서 화상채팅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38명의 계절근로자를 파견·도입해 고추, 구기자, 토마토, 멜론 등 재배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5개월간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무부 제도이다. 군은 법무부에 MOU협약 초청 계절근로자 38명과 결혼이민자 본국 친척 계절근로자 21명을 포함한 59명에 대해 배정을 신청해 전원 배정받았다. 부따부미시는 군에서 요청한 38명의 인원을 6월 중 국내에 입국을 완료할 예정이며,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 조치한다. 또한, 청양군은 공항에서 군까지 버스를 임대하고, 혹시 발생할 사고에 대비하여 산재보험료 100%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위해 ‘엄마와 함께 다독다독’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다독다독’이라는 주제로 총 4개 프로그램에 과정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책으로 노는 코딩 ▲(비대면)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대면)그림책 산책 ▲(대면)엄마표 미래교육이며, 8월 2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해당 학교 또는 중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특강은 독서 프로그램에 미술과 코딩 분야를 융합하여 재미를 더하고,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매개로 속마음을 이끌어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시공간 제약 없는 평생학습권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7일과 30일 양일간 서해 연안에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생산·관리한 어린 대하로,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에 방류했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다.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는 만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도내 서해 연안에 1억 8856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내 양식어가가 선호하는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경유 보일러를 대신하는 친환경 난방설비(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해 양식어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경유 사용 절감으로 양식 분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유도하는 양식업 탄소중립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또 난방비가 줄어드는 만큼 양식장 내 환경 관리 부담을 덜 수 있어 어린 어류의 폐사율을 낮추고 어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보다 약 30% 증가한 19억 4000만 원을 투입하며, 당진·태안지역 어가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친환경에너지 보급은 수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더 확대돼 보다 많은 양식어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 확보, 어업인 현장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192대의 친환경에너지 난방설비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 사업으로 절감된 양식어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행정수도 완성의 토대이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의 근거 법률인 ‘행복도시법’ 일부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재석 187명에 찬성 185명, 반대 0명, 기권 2명 등 여야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확정지었음을 38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각각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세종시가 제안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이행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였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국정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집중에 따른 국가적 부작용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2027년 개원 예정인 국회세종의사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우리 시는 이를 위해 20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1일과 28일 양일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수업중심 국제교류 A to Z’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큼 다가온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학교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가 자신의 수업 안에서 국제 공동프로젝트의 운영을 통해 국제교류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이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수업중심 청소년 국제교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세종 관내 초·중·고 중 국제교류 협력학교 37개교의 운영을 지원 중이다. 특히,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는 프로젝트 별로 해외 협력학교를 직접 매칭하여 국제교류에 관심을 가진 교사가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교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이유진 교사는 “왜 국제교류가 교실 수업에서 구현되어야 하는지부터 어떻게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알찬 연수였다”라며, “앞으로 문화이해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지역화폐 부문에서 ‘2022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7월 출시된 대덕e로움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시행하는 국가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들었을 때,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의 매출감소 방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3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은 지역주민들의 땀과 사랑으로 이뤄진 결과물이며, 수상의 영광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목표로 ‘청렴 동행’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27일 도청에서 도내 전역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목표 달성을 위한 ‘도-시군 청렴 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 감사위원회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2022년 종합청렴도’ 기본 방향 설명, 기관별 지난해 청렴도 결과 및 개선 방향 발표, 청렴도 우수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5개 시군 모두 3등급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우수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청렴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는 등 손발을 맞추기로 했다. 또 도내 24개 공공기관과 17개 청렴사회민관협의와 함께 공정·정의 등 도민이 요구하는 청렴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공유한 주요 청렴도 우수사례는 △도 맞춤형 청렴 교육,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도 평가 △천안시 청렴 식권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 △보령시 청렴문화제 △서산시 청렴 자가학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7일 아산 선도중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아산 선도중학교 학생들은 도의원이 되어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통해 선거방식을 배우고, 조례안 처리 과정 등을 진행하며 지방자치의 운용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발표 능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며 “의회교실 참가자 설문을 통해 만족도와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시와 국회는 갑천호수공원에 2024년 건립 예정인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6일 건립을 착수한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병석 국회의장,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이날 국회사무처와 ‘국회통합디지털센터 내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의 공유·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국회사무처는 센터 내에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시민공간을 내실화 있게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ㆍ 활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집행에 적극 노력하고, 대전시는 시민 친화적인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내 프로그램이 대전시 다른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회 입법조사처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업무협약식에는 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박월훈 사무처장, 국회 입법조사처 김만흠 처장, 유상조 정치행정조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입법부의 싱크탱크이자 핵심적인 입법정책 지원기관인 국회 입법조사처와 대전광역시의회 간에 맺어진 상호협력 및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 교류 확대와 미래지향적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자치입법 분야의 역량 증진과 의정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주요 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발간물 및 정책자료 등 정보 교환,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그 밖에 상호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한다. 김 입법조사처장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시·도의회에서 국회 입법조사처로 다양한 요구들이 늘고 있다¡±며 "대전광역시의회와의 협약으로 활발한 교류와 제도화로 두 기관이 추구하는 바를 이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