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구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민간에 개방한다. 선정된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생활환경 관련 데이터를 구민이 접근하기 쉽도록 민간기업에서 변환해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3개 과제가 선정돼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하게 된 구는 유성구의 특성에 맞는 안전‧환경분야 데이터를 재구축하고, 유성구 주차장 정보와 생활 쓰레기 배출장소 등의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사업추진 과정에서 데이터 구축 작업을 수행하며 데이터 분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인턴 39명의 채용을 예상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구축한 데이터는 오는 12월에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개방될 예정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용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해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시는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미취업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은 중장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비, 자격증 취득비, 도서구입비 등을 3개월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실업급여를 받지 않은 경우)중 대전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에 해당되는 중장년 이다. 선착순으로 1,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전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하나은행 6개 지점(대덕특구지점, 대전시청지점, 대전지점, 유성금융센터지점, 오정동지점, 대동지점)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은 ▲나이(주민등록번호 기준), 거주지 및 거주기간 ▲미취업 여부, 실업급여 수급 여부 ▲가구기준 중위소득, 타사업 중복참여 여부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보령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위한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올해 ‘한방에 몰아보는 스마트한 전통시장 DB 구축·개방’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474개 사업 중 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구축·가공 및 품질 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과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보령시 시정사진 DB 개방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보령군·대천시의 과거 필름 사진 5천여 건을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 또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았다. 시는 오는 연말까지 대천동 한내·중앙·동부·현대시장, 웅천읍 웅천시장, 신흑동 대천항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상가정보, 공공시설,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불편사항 현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억 5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영 환경 개선금 및 전문가 자문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72개 업체이며, 이달 중 충남경제진흥원에서 공모를 진행해 선정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은 △마케팅 △경영 진단 △점포 관리 △법률 지원 △기타 등 5개 분야를 지원하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요가 높았던 마케팅 분야의 전문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영 개선 지원금은 △점포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시설·집기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식당 내 식탁 교체, 사회관계망(SNS) 홍보, 포장기계 구매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단순 소모성 판촉물이나 경영 활동에 직접적으로 필요가 없는 자산성·편의성 물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추가로 소상공인 불편사항 상담 창구를 개소·운영한다. 상담 창구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상담 제공, 불편·건의 접수 등을 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에서 2025년 농업소득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대학교, 농업인단체, 연구원으로 구성된 ‘3농정책 농업기술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술분야 43개 전략사업에 대한 토론에 이어 8개 핵심사업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8대 핵심사업은 △청년농업인 경영 진단분석 컨설팅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 △충남형 골드씨드프로젝트 추진 △충남 씨감자 자체 생산·공급 체계구축이다. 이와 함께 △저탄소 농업환경 유지관리 기술 개발 △신기술 현장실증 연구로 농가애로 해결 추진 △빠르미 등 극조생 벼를 활용한 농가소득 향상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사업을 선정했다. 3농정책은 농어업인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유통·소비의 전 과정을 혁신함으로써 더 행복한 농어업인, 지속가능한 농업인,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김부성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전국 최대의 직파재배 기술보급사업과 신기술 현장실증 연구는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과 애로문제를 해결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구글 아시아 교육총괄 콜린 마슨(Colin Marson)과 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미래교육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디지털 기반 에듀테크 기술의 변화가 교육 현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공감하고, 학생의 미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기존에 구축한 학교 무선망, 1인 1단말기, 스마트 칠판 등의 스마트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클라우드,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의 적용 방안을 협의했다. 구글 코리아는 ▲인공지능(AI)교육 교수학습 자료 공동 개발 ▲에듀테크 활용 연수 ▲블렌디드교육 플랫폼 활용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 연구를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교육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구글의 교육컨텐츠 및 플랫폼의 교실 수업 적용 방안을 GEG(Google Educator Group) 대전의 교사들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배성근 교육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보령시는 17일 부시장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박세영 (사)보령선한이웃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립 죽정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사)보령선한이웃과 사무 위탁을 체결한 것으로, 보령선한이웃은 명천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립 동대·공립 웅천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모두 4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다함께 돌봄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령죽정주공아파트 내에 설립된 공립 죽정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76.99㎡에 활동실과 조리실을 갖췄으며, 최대 20명의 아동을 돌볼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보령선한이웃은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5년간 공립 죽정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되고, 이용 아동 모집 및 선정, 돌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방과 후 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산시 공립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실내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봄 놀이랜드’특별 행사를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연계한‘유아 꿈 키움 어울림 행복놀이터’를 설립하였으며 공·사립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 유아들도 놀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서산교육지원청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천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900m²규모로 1층은 ‘쑥쑥 자람터’, 2층은 ‘야호 탐험놀이터’로 1일 100여명의 유아들이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상설 체육놀이공간이다. '봄놀이 랜드'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어린이 날'기념 축하 행사로 실시하며 여름, 가을, 겨울에도 계절별 테마형 놀이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도 5월 개관한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는 앞으로 서산시 모든 유아들이 함께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17일 충남도서관에서 개최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가 참여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와 소통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충남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날 채용설명회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충남도서관 강당(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10개 공공기관이 참가했다. 도는 충청권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및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홍보를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공공기관에는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및 면접 스킬 특강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공기관별 인사담당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청년 인재 간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도 제공했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인재 채용 기회가 더욱더 확대될 수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오는 21일 제28회 ‘세계부부의날’을 맞이해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했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제정한 올해의 부부상은 결혼한 지 20년 이상된 전국의 모범적인 부부 가운데, 지역내 부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거나 역경 극복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를 발굴해 시상한다. 지난 1980년 결혼한 김명선 충청남도의회 의장 부부는 지역에서 바른 정치 실현을 위해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 특히 김 의장 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김 의장은 1980년대 중순부터 청년모임과 연호 라이온스 클럽을 결성해 지역주민들과 불우이웃돕기, 지역 어르신 일손 돕기,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아내 또한 남편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음식 나눔 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선 의장은 “제 아내는 1995년 시작된 제 정치 인생의 첫 번째 후원자로, 제가 당진시의원, 충남도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따뜻한 내조로 바른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옆에서 지켜줬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서천군이 17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2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공직가치관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시행됐다. 반부패·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이해충돌 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무원 비위 및 범죄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오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대 행위 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 등을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근본이며, 우리 사회도 작은 부패 하나 용서하지 않는 청렴함을 강조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청렴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지침을 마련 중이며, 익명제보 시스템 구축 등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태안군의회가 지난 10일, 태안군의회 소식지 '태안군의회 의정소식' 창간호를 발행했다. 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식지는 개원 32년 만에 처음 발간된 것으로 지방자치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본연의 목적 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장으로도 활용되도록 해 ‘열린 의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함임을 밝혔다. 아울러 올해 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회기 중 의결결과’ 등 주요 의정활동 내역이 주민들에게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되어 있기에 소식지를 적극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 신뢰를 더욱 높일 것임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신경철 의장은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소식지 발간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소식지가 단순히 의정소식을 알리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의회 의정소식'은 앞으로 매년 2회(반기별 1회) 발행될 예정이며 의정활동, 생활정보 뿐만 아니라 군민제보를 받아 직접 작성한 기고문 등도 함께 실을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된 소식지는 공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17교, 1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6~17일까지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교환 행사를 실시하였다.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교환행사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30%밖에 미치지 못하는 환경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한 달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우유갑을 올바르게 분리 수거한 것을 친환경 재활용 휴지로 바꾸어주는 행사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교육으로 연결되고 삶이 되어 문화로 만들어질 때 건강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향후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환경교육협의회(태안군, 천리포수목원,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한국서부발전, 태안해안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서대학교)와의 논의를 통해 학교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로의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민관협치형 의결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준비를 끝냈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위원회를 열고 농촌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가 5년간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그간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하고 읍·면별 현안 의견수렴을 위해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기초계획단 정기회의, 남부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웅천읍, 남포면, 성주면, 미산면, 주산면 등 남부생활권에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7일 ‘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천안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P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은 우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나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천안 기업에 IP금융상품 연계를 지원해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IP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 12일 IP담보대출상품을 취급하는 주요 시중은행 6곳(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신청 기업을 모집해 협약한 은행과 기업의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협약 은행은 IP특허의 가치를 평가하고 대출을 심사해 IP를 담보로 기업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기업은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신용보증기금의 IP플러스(IP-PLUS) 보증을 실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추가 자금이 필요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에 의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