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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공립 죽정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에 보령선한이웃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보령시는 17일 부시장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박세영 (사)보령선한이웃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립 죽정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사)보령선한이웃과 사무 위탁을 체결한 것으로, 보령선한이웃은 명천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립 동대·공립 웅천 다함께돌봄센터에 이어 모두 4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다함께 돌봄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령죽정주공아파트 내에 설립된 공립 죽정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76.99㎡에 활동실과 조리실을 갖췄으며, 최대 20명의 아동을 돌볼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보령선한이웃은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5년간 공립 죽정 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맡게 되고, 이용 아동 모집 및 선정, 돌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방과 후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돌봄센터가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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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