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유치원을 비롯한 관내 17교, 1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6~17일까지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교환 행사를 실시하였다.
우유갑 다오! 휴지 줄께! 교환행사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30%밖에 미치지 못하는 환경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한 달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우유갑을 올바르게 분리 수거한 것을 친환경 재활용 휴지로 바꾸어주는 행사이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교육으로 연결되고 삶이 되어 문화로 만들어질 때 건강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며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향후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환경교육협의회(태안군, 천리포수목원, 가로림만생태관광협의회, 한국서부발전, 태안해안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서대학교)와의 논의를 통해 학교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로의 실천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