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남

보령시, 농촌협약 공모 “준비 끝”

17일 농촌협약위원회 개최…농촌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최종 의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민관협치형 의결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준비를 끝냈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위원회를 열고 농촌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가 5년간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그간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하고 읍·면별 현안 의견수렴을 위해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기초계획단 정기회의, 남부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웅천읍, 남포면, 성주면, 미산면, 주산면 등 남부생활권에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사업들을 점검하고 보완 의견을 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계획안 최종 보완 후 오는 20일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그간 농촌협약 공모에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성군, 2025년 전남체전 준비 ‘스타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7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과 체전 참가 선수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군은 조직위원장에 김한종 장성군수, △운영‧홍보 △민간협력 △경기운영 3개 분과에 장성부군수, 장성군의회 부의장, 체육회장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 13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인 장성경찰서장, 장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성소방서장, 엔에이치(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장, 전남도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 정책자문 역할을 맡는다.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제64회 전남체전으로 가고 싶은 장성! 행복한 만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스포츠타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김한종 조직위원장은 “오늘 발대식이 군민 역량을 결집하고, 장성 최초로 열리는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