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청양군은 지역 출신 관외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2년 생활안정비 지원 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오는 6월 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희망자는 군청 행정지원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군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관외 대학교 재학생 중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이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우리지역 출신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학비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상 학생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전략 T/F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체육교육담당 장학사를 팀장으로 유·초 및 중등 장학사와 학교현장의 운동부 지도교사, 주무관이 참석하여 ▲학교운동부 청렴도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방안 ▲학교운동부 금품·비리 근절 및 예방 대책 ▲기타 학교운동부 청렴도 향상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였다. 또한, 최근에 학교운동부 분야에 현안이 되는 사안을 공유하며, 학교운동부를 운영함에 있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역할을 논의하고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 창구를 통해 학교운동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하여, 학생선수들이 건전하고 투명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송규혜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청렴한 학교운동부운영은 올바른 학생선수를 육성하는 밑거름”이라며 “현실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대책으로 건전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11일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황선봉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한 공사현장을 유지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가운데 공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대전금동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의와 함께하는 부모 역할 바로 세우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행복한 학생,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부모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통하여 교육청-정신건강거점센터-학교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금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 2학기 각각 4개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학부모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차현희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풍부한 정신과적 치료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 됨의 전문성과 지혜에 대한 통찰을 전달하고 학부모들의 실제적인 고민을 나눔으로써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마음봄정신건강거점센터(센터장 최명환)는 자살 및 고위험군 학생의 정신 건강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살, 자해 등 고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AI·SW교육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19교 715명의 학생들에게 IT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IT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AI·SW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내가 만드는 AR/VR세상 ▲AI Coding Tomorrow 과정을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메타버스 교육인 ‘내가 만드는 AR/VR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스마트 단말기 보급 사업으로 학교에 제공된 태블릿을 활용하여 나만의 AR과 VR 세상을 디자인하고 블록코딩을 통해 오브젝트 간 상호작용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AI Coding Tomorrow’ 과정은 KT의 AI코딩블록 플랫폼에서 AI이해, 머신러닝 지도학습 모델링, 음성으로 IoT제어하기 등을 실행하면서 AI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메타버스와 AI교육은 이제 어느 특정한 곳에서의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접해야 하는 교육으로 생각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교육활동 중 직무소진 경험 및 심리회복을 희망하는 교원 총 229명을 대상으로'뭉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회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뭉클 프로그램'은 ‘뭉치면(함께 모여) 치유클래스가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각 강좌의 주제는 오감체험 영역(도자기 만들기, DIY공예, 원예치료)과 자기 이해 영역(영화치료, 사진치료, 명화미술, 미술치료)이다. 프로그램의 특징은 강좌별 소그룹(12명 이하)으로 전문가와 함께 특색있는 체험을 하는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운영한다.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과정 속에서 여러 사람이 연대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다. 작년 하반기 신설 운영했던 '뭉클 프로그램'은 만족도 설문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98.7%,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정서 경험 98.4%로 현장 교원의 심리회복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교육활동에 애쓰신 교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치유가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교육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의 안정적인 일상회복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각 학교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및 사제멘토링을 운영하는'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학교․희망교실'공모 사업을 통해 희망학교 15교, 희망교실 84교 333개 교실, 9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3억 4천만원 예산을 지원하여 교육취약 학생 개별 여건과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참여학교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고, 작년 한해 코로나 상황에서는 보살핌이 필요한 교육취약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본격적인 정상등교를 통한 교육활동 정상화 추진에 따라 5월부터 12월까지 교내는 물론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멘토링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복지 지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시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체육회(회장 이승찬)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324,000개(약 1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부 물품인 마스크는 길배수 대전광역시테니스협회장이 대전광역시체육회로 전달한 물품으로 “감염병 예방을 통해 체육인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는 마음을 전달받은 것이라고 하였다.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길배수 테니스협회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전 체육 활성화에 큰 뜻을 갖고 기부해 주신 마스크는 고등학교(운동부 육성학교 포함)와 특수학교에 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일상 회복을 하는 상황에서 전염병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가 이어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12일 IP담보대출 상품을 취급하는 시중은행 6곳(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과 ‘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참여한 각 기관은 IP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 천안 소재 기업의 운전자금 확보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IP기반 금융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은 우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했으나,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천안 소재 기업에게 IP금융상품을 연계해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IP담보대출은 회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신청 기업을 모집해 협약 은행과 기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협약은행은 IP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담보대출을 심사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IP를 담보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희망 금액 부족 시에는 신용보증기금의 IP플러스(IP-PLUS) 보증을 실행하고,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늘어나고 있어, 학생주도의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활동을 통해 교원, 학생, 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학생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참여형 교육활동 보호 홍보(감사카드 보내기, OX퀴즈) ▲교육활동 보호 공모전 운영 ▲스승의 날 기념 그림말 배포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행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충남 학생 온라인 플랫폼 ‘들락날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행사 실시 인증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해 학급앨범 사진첩 제작 쿠폰을 증정할 계획으로 교육가족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퇴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보령시가 농촌 365생활권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농촌협약행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가 5년간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농촌협약 대상 및 연계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하여 주민이 참여한 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해 시와 각 읍면의 자원과 의제를 발굴, 지역 맞춤형 사업 마련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달에는 관내 7개 중간지원조직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체계를 강화했으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기초계획단 정기회의, 남부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전문가 자문 등을 추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예산군은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와 관련한 충남도 시·군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운영 및 관리 계획과 서비스 이용 관리, 제공인력 및 제공기관 관리 등 8개 평가지표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통해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예산집행률과 부정행위에 관한 현장점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꾸준한 사업관리 노력으로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선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가 도민들에게 최고의 지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정책의 미래 발전 방안 모색 및 제도 개선에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지적정책 미래 발전방안 모색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제30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도와 시군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과제발표에서는 4차 산업 기술 기반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발전 방안, 지적분야 개선방안, 지적행정서비스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도청 박찬양 주무관은 ‘지적측량성과검사정리부 작성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개선방안’,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개선방안’을 발표한 태안군 주영진 주무관과 서산시 박지은 주무관이 선정됐다. 도는 발표된 우수과제 3건에 대해 실무 검토를 거친 뒤 업무 반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최우수 과제는 오는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도 대표로 제출한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도민에게 최고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와 태안군 씨마늘영농조합법인, 마늘연구회는 충남을 대표하는 토종마늘인 태안종 씨마늘을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마늘 종구생산 법인을 설립한 만큼 총 1.5ha 50만구의 씨마늘을 생산해 연구회 및 전문생산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태안군 내 한지형 마늘 재배면적은 100ha로, 도내 한지형 마늘 재배면적 200ha의 절반에 달하며, 매년 15%씩 종구를 갱신할 수 있어 토종마늘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양념채소연구소는 씨마늘 보급에 이어 바이러스 검정 기자재를 활용한 바이러스 감염방지 등 품질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와 병해충 관련 예방·검정 교육 등 보급된 종구의 사후관리와 컨설팅도 지속한다. 양념채소연구소는 2019년부터 원종인 우량 씨마늘을 전문적으로 증식할 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농업인학습단체인 마늘연구회와 씨마늘 전문 영농조합 법인 설립 등 씨마늘 확대 공급 방안 마련에 나섰다. 태안군은 토종마늘을 가의도에서 생산·보급해 왔으며, 재래종 보존도 꾸준히 지원했다. 외딴 섬에서 생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일원에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확충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해 실시한 환경부의 ‘안심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65개소 중 37개소가 수질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상가리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하수 음용을 중지하고 수질기준이 적합한 상가리 마을회관 지하수를 임시 이용토록 했으며, 병물 공급 및 정수장치 지원 신청 등 긴급 조치한 바 있다. 아울러 도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 내 상수도 조기 보급을 결정하고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고자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를 신청, 지난 6일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는 추진 중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지구 간 사업비도 조정해 예산군에 도비 보조금 20억 원을 증액했다. 필요 사업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예산군은 덕산면 상가리 지역의 상수도 확충 공사를 올해 조기 추진해 내년부터 해당 지역주민이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내 상수도 보급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