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제8회 환황해 포럼’ 행사대행 주관사 선정에 따른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환황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환황해 포럼 자문단,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국제협력부 부장과 국방대 및 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입찰로 진행했으며, 서울 업체인 ㈜더오션이 협상대상자로 계약을 체결하고 포럼을 수행한다. 보고회에서는 ‘해양을 중심축으로 환황해가 나아갈 길’이라는 대주제와 해양, 농업, 평화·우주, 문화·관광분야 4개 세션 운영 및 무대 구성·연출 계획과 홍보·이벤트 등 분야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외부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자매결연·우호협력 지방정부, 주한 대사, 국내·외 전문가 등이 활발히 참여하는 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의 평화와 번영, 공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회 개최했으며, 환황해가 직면한 현안들을 포괄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국제포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 개최될 예정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11일 천안 위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천안 위례초등학교 참가 학생 26명은 의장 선출 투표를 통해 선거 진행 방식을 배우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급식 시간에 식사를 조용히 하자’, ‘향기로운 학교를 만들자’는 내용으로 2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학교 미니 동물원 설치에 관한 조례안’ 및 ‘아침 활동 시간 운동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김명선 의장은 “올해 본회의장에서 처음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일일 도의원이 되어 의정활동을 체험해 보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며 충남도의회는 “의회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체험학습의 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논산시는 11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청 성평등전문관 윤금이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감수성’, ‘사례를 통한 성평등 정책’ 등 2가지 주제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시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성인지력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정책 능력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 며 “직원들이 양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2021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및 2022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구성하여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젊은층의 대도시 유출, 산업환경의 변화 등으로 지속 감소하는 인구 회복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개최됐다. 시는 지난해 150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전입을 홍보하고,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어린이집 무상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인구증가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만족도 높은 삶과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62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구정책 민관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 등 컨트롤타워 기능 수행에 9개 과제, 공부방 아동 엄마품 돌봄서비스 운영 등 아이하나 더 낳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17개 과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 지원 등 전 생애 맞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는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 매칭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을 가속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구는 3년 연속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해는 2건의 과제를 공모하여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2건 모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과제는 ‘창업지원 데이터 DB 구축 및 개방’, ‘수요자 중심의 서구 공공데이터 DB 구축 및 OPEN API 개방 사업’으로, 서구는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를 오는 12월 중 공공데이터 포털 및 서구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 과제를 추진하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 청년인턴 26명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데이터 분야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3년 연속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공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동물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대덕구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7명의 인력을 충원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위한 예산 1억8100만원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내장형 동물등록비 보조 ▲펫티켓 준수사항 교육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등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책임 강화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 최초로 조성된 ‘대덕구 반려동물놀이터’는 평일 50명 내외, 주말 평균 300여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구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행동교정 ▲방문 이벤트 등을 통해 동물복지 정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중구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34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1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가능하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이고,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에 한해 6월 20일(변동가능)에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함을 감안해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자연과 공존하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성북동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동 숲속야영장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21년 설계, '22년 공사)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성북동 산72-3번지 일원에 숲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야외데크 및 각종 편익시설(방문자안내소 등), 위생시설(화장실, 샤워장 등), 조명시설 설치 등 ▲노후시설물(벤치 등) 철거, 고사목 정리, 노면 정비 등 산림 내 공간을 활용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 및 주민자치회, 구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숲속야영장 조성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유성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사업에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숲속야영장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유성구에도 숲속에서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숲속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청양군 부군수, 기획감사실, 미래전략과, 대치면 직원들이 11일 대치면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과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어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직원은 2,000㎡의 고추밭에 부직포 깔기와 지주대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직원들은 농번기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참으로 전국 편의점 1만 5천개 CU편의점에서 인기몰이중인 청양고추를 사용한 ‘청양고추라면’을 준비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고추 재배농가에도 힘을 실어 주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제 때에 마쳐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일손이 부족해 전전긍긍했는데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특히 농번기에 심각한 일손부족 문제 등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직자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농가의 고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홍북읍 신경리 소재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용접작업 중 불티로 발생한 화재는 총 5,524건으로 454명(사망27, 부상427)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ㆍ활성화되는 시기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기에 작업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소방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0일 김석환 홍성군수 주재로 관내 기관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5개월만에 개최되었으며, 김석환 군수를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들은 상호간의 연계를 통해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적·경제적 문제와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각 기관에서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참여 ▲충청남도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재)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기금 모금 참여 ▲‘군민안전보험’ 및 ‘안전신문고’ 홍보 ▲2022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실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시행 등 20개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홍보를 당부했다. 김석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는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라며, 침체된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각 기관의 유기적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기관장협의회는 군내 각급 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 토요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사관학교 연합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 연합 진학설명회’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수목적대학의 진학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5월 14일 14시부터 3시간 동안 각 사관학교(육군·해군·공군·국군간호) 입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고,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순서로 대전지역 학생들의 합격 자료를 포함한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과 2023학년도 사관생도 선발을 위한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학교별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입지도 전문가 고교 교사로 구성된 ‘대전대입지원단’의 협조로 지난 3월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온라인 진학설명회’을 개최하였으며,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지)’등의 대입정보 동영상 자료를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TV)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충청권 이전공공기관의 채용정보 제공과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홍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조폐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10개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는 기관별 채용정보 소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및 면접 스킬 특강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공공기관별 인사담당자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 청년 인재 간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혁신도시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이전 지역의 인재를 최대 30% 이상 의무적으로 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수상 명단에 오를 후보 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인대상은 기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경영 능력 및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으로, 매년 선정해 표창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 등록을 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자이다. 후보 접수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기업 건실도와 경영, 기술, 일자리, 수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9월 중으로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기업에는 종합대상을, 창업 등 4개 부문 최고 기업에는 부문별 대상을, 우수기업인 5명에게는 우수기업인상을 각각 수여한다. 각 수상 업체에는 △도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추가 1%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산업포장 추천 우선권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모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10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15개 시군과 도민 체감 민원행정 제도 개선 및 선진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한 ‘도-시군 민원시책 공유 워크숍(공동 연수)’을 개최했다. 이날 공동 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민원시책 공유 및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는 △천안·보령·금산의 우수 민원시책 사례 공유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한 민원운영 개선 특강 △직무스트레스 해소·관리를 위한 힐링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 및 도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로 다짐했다. 현재 도내 행정안전부 인증 국민행복민원실은 도와 천안·공주시 등 8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천안시는 지난해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공주시와 부여군이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도와 천안·보령·예산은 ‘나’ 등급에 선정되는 등 민원인 만족을 위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동 연수가 민원행정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