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진안군은 올 겨울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에게 난방비를 추가지원 한다. 이번 조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안군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에 의해 지원하게 된다. 본래 진안군은 1억 4천여만원을 들여 독거노인, 국가 유공자 세대에 9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해왔다. 하지만 이번 추가 지원 계획에 따라 예산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11만원을 추가로 지원함에 따라 총예산 2억9천4백만원(전액 군비)을 들여 1,422세대에 총20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하게 된다. 군에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정부가 발표한 추가 에너지 지원금 대책들에서 빠진 지원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부에서는 에너지 바우처 지급대상에 대해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을 2배로 인상하고,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도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등유비지원 등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 “이번 조치로 정부 지원에서 빠진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등의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진안군은 산불 초기 대응 및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북도 내 최초로 산림인접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한다. 비상소화장치는 수화장치함 안에 소방호스, 소화전 등으로 구성한 장비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관계자나 인근 지역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진안군은 2023년도 산림과 인접한 20개 마을에 시범적으로 우선 설치할 계획이며 추후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장비 설치 후에는 인근 지역 주민 및 이장, 의용소방대원 등을 관리자로 지정하고 주민 누구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임야가 전체 면적의 76%에 달하는 군의 특성상 이번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 추진이 대형산불을 막고, 산림인접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라북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비상소화장치 사업이 산불 초기 진압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군민과의 소통’을 최대 가치로 두고 군정을 이끌고 있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관내 317개 전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과 대화를 통해 가장 많이 건의됐던 경로당 불편사항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읍면 370개소에 달하는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10억 규모의 환경개선 및 비품구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본 사업은 당초 본예산 4억원 규모였으나 최영일 군수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1개읍면 전체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6억원의 예산을 지난 1회 추경에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경로당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노후된 경로당의 화장실 수리, 도배 및 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소규모 수리비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제일 높은 비품구입 지원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고장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전자제품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편하게 식사도 하고 담소도 나눌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두 달여만에 1727명이 동참하고, 누적 기부금 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실군 기부자는 임실읍 산들마을 노재진 이장의 장남 노승기(73년생) 경기도 화성시에서 약국을 운영중이며 “임실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실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을 살펴보면 1인 평균 기부 금액은 12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7명의 기부자는 1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답례품 8종 가운데 치즈·요거트가 전체 답례품 신청 중 45%를 차지했고 또한 치즈소세지와 고춧가루, 토마토, 쌀, 한우 등 임실군을 대표하는 특산품 등 다양한 답례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임실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기부에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보내주신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행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임실군 운암면 쌍암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58년만에 해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쌍암마을 앞들부지에 대한 성토 및 준설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섬진강댐 재개발사업으로 생계대책을 요구한 주민들에게 성토 및 농경지 조성 등을 골자로 한 합의점을 도출해 조정서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등은 그간 10여차례의 현장조사와 회의를 거쳐 지난 2일 운암면사무소에서 민원과 관련한 현장 조정 회의를 갖고, 최종 합의 결정을 내렸다. 조성서의 주요 내용은 ▲앞들 부지를 쌍암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전라북도와 임실군의 친환경 경작방안 ▲침수피해 방지 및 환경오염 저감대책, ▲물환경 및 치수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폐천부지 양여 조건 마련 등이다. 국민권익위의 조정에 앞서 1965년 섬진강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잃은 쌍암마을 주민들은 생계대책마련을 위해 운암면 쌍암리 676-1번지 일원에 위치한 토지를 성토해달라는 집단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춘천시는 일하는 조직문화의 공직자 역량 및 리더십 함양으로 핵심관리자를 양성하고자 오는 6일에서 31일까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6차례에 걸쳐 시 소속 6급 공무원 178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핵심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인 6급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직무수행역량을 강화하여 시정 성과 창출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한양대학교 정부혁신정책연구소 이란희 교수를 초빙해 ‘공직자역량 및 역량평가의 이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역량의 중요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내실 있는 강연을 한다. 또한 시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공공정책 갈등사례 분석 및 관리방안을 학습하는 ‘갈등관리와 조정’ 과정과 효과적인 전달력을 위한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전문적 공직자역량을 갖춘 핵심관리자를 양성하여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제품 구매 및 용역, 공사의 모든 계약을 1순위로 지역 업체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모든 계약의 우선 범위 기준을 1순위 춘천시, 2순위 인근 시·군, 3순위 강원도, 4순위 전국으로 설정한다. 사업부서와 계약부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으로 한다는 원칙으로 추진한다. 무엇보다 설계서 및 규격서를 작성할 때 지역 내에서 생산ㆍ공급하는 제품을 최우선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모든 건설공사에 지역 근로자를 먼저 고용하고 건설 자재와 장비 도 지역 내 업체를 사용한다. 아울러 2인 이상 수의계약 대상 금액이 지난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2배로 상향되어 지역 업체 참여 기회가 넓혀졌다. 시 관계자는 “관내 생산 제품, 업종(면허) 등의 한계가 있으나, 관내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관내 공공기관에도 춘천시 내 업체 우선 계약을 요청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관내 경로당에 KT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TV 전용채널 개설하여,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전체 경로당에 시정뉴스와 재난 발생 시 안내 문자를 송출한다. 다양한 SNS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정책사업을 비롯해 행사를 안내하고, 재난 안내문자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인터넷TV 첫 화면에 3~4분가량 시정뉴스를 송출해 시정을 홍보하며,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정뉴스 하단에 안내 문자를 나오게 설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경로당 1개소당 2회씩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도 운영, KT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폰, 키오스크, AI 스피커 사용법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에서 제공되는 시정뉴스를 통하여 정보습득의 기회 제공과 기구축한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지원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복지를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익산시가 위기의심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해 선제적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관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는 복지서비스 지원 필요와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달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동시에 설문조사 형식으로 운영했으며, 통리장,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만2천5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1월 담당공무원의 위기가구 판단 하에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춰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지원 등 상담인원의 47%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사각지대 지원에 일등공신 역할을 해준 익산형 긴급지원(95건/27백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31건, 14백만원)은 공적지원에 대한 공백(기준 중위소득 75~100%)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조사 중 설문조사 참여자 32%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본인 스스로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 대상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누적 지급액이 1,500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누적 지급액은 1,482만18원이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 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감축실적 산정 기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참고) 자율적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로 이름을 바꿔 6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춘천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 소유자로 모집 차량 대수는 319대이다.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입 기간 내 모집이 마감되지 않으면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기웅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경제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이 본궤도에 오른다. 춘천시는 6일 스카이컨벤션에서 ‘교육도시 춘천 선포식’ 및 ‘교육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도시 춘천 선포를 통해 교육 선진 도시를 표방할 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자리다. 특히 이날 교육도시와 관련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교육도시 비전을 소개한다. 본 행사에는 교육청, 대학 등 교육 관련 기관장은 물론 강원도, 강원도의회, 춘천시의회,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춘천시 학부모회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함께해 선포 퍼포먼스와 축하를 한다. 아울러 이날 참여하는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교육청-대학-의회-학교-시민 등 다양한 분야 6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앞으로 교육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주축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최영재 교육도시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홍래 춘천교육대 교수(최고의 교육도시 EdTech Chuncheon)의 서병조 강원정보문화 산업진흥원장(디지털 전환과 교육의 미래), 박섭형 한림대 대학원장(Chat GPT의 학교 교육 변화 과제)의 발표가 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오는 3월 3일 환동해본부 재난상활실에서 2023년 강원도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한다. “수산생물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강원도 내 수산생물의 지역별 예찰시설 및 주요품종에 대한 질병 예찰 계획 공유 및 예찰 방역조치로 전염병 조기차단,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하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강릉지원), 도내 17개 시· 군 수산생물방역 예찰요원으로 구성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또한 환동해본부에서는 올해 국·도비 등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수산생물질병 예찰활동을 통해 육상 양식장(221개소)을 대상으로 세균성·바이러스성 질병검사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의한 법정 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방역 조치(소독, 이동제한 등)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산생물질병 예찰은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날로 높아져 감에 따라 양식생물 관리 및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어 양식어가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현장예찰 실시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 도모에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뉴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2023년 3월 3일 강원대학교병원 암노인센터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필수의료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강원도·책임의료기관·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기관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강원도와 책임의료기관, 강원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그리고 강원대학교병원 공공의료과(조희숙 공공부원장)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도 보건체육국장, 강원대학교병원장(남우동 교수) 및 도내 5개 지방의료원장(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의료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상교수제 순환배치 방안”, “책임의료기관-공공보건의료지원단 협력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도내 필수의료(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 등) 서비스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추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백 없는 의료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 “의료기관 간 협력이 없이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략의 수립과 성공적 정책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집중 신청 기간을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신청하여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형제·자매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교육급여 현금이 아닌 바우처로 지원되는 만큼 만 14세 이상 학생이나 학부모는 이바우처로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기존 수급자인 경우 오는 20일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정식 운영 기간인 3월 29일부터 내년 6월 28일까지 기존 수급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급여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학교급별에 따라 41만5천원~65만4천원까지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장수군이 지자체 적극행정과 관련한 정부의 첫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계획수립,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지표를 통해 행안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에 의해 진행됐으며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대국민 평가를 도입했다. 행안부는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은 포상 및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군은 민선8기 취임사에서부터 행정의 변화와 혁신 등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전국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 수변구역 주민을 위한 주민지원 사업 예산 추가 확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과 추진 의지, 홍보 노력도 및 주민 체감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 행정이 올바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