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4시 모두극장에서 영화 '콜 제인'의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영화 '캐롤'의 각본가 필리스 나기의 첫 연출작인 '콜 제인'은 1960년대 미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여성이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던 단체‘제인스(The Jane Collective)’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여성의 권리와 연대를 근간으로 한 영화로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41회 벤쿠버국제영화제 등 국제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씨네토크는 인디포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비롯해 여성영화 전문 OTT 플랫폼인‘퍼플레이’의 매거진 '퍼줌'의 필진으로 활동 중인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진행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선정된 영화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씨네토크는 시민의 심도 있는 영화 향유를 목적으로 분기별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5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수렵면허 또는 총포 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법' 및 '총포화약법'등 관련법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거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시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지켜줄 수 있는 모범적인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저소득층 가구의 0~24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를 비롯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및 2인 이상 다자녀 가구이다.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가 에이즈 감염, 항암치료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하거나 아동복지시설 및 부자·조손 가정의 아동 등이다. 영유아 출생 후 24개월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기저귀 월 8만 원, 조제분유 월 10만 원이다.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되며,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다음 날부터 바우처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구매하면 된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일부터 ‘실버컴퓨터’ 외 78강좌로 구성된 '2023 상반기 정규교육 강좌'를 개강한다. 지난 2월 6일(월)부터 2월 22일까지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최종적으로 1,210여 명이 강좌를 수강하게 됐다. 이번 정규강좌는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세대별‧계층별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반기 교육 일정은 3월 6일부터 7월1일까지 17주 동안 진행되며, 1년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1일, 8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34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란 평생학습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지난 3년동안 평생학습관 강좌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올해에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의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상하반기 정규강좌뿐만 아니라 각종 단기 및 특별강좌 개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가․집 앞 도로 적치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강릉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가․집 앞 도로에 내놓은 라바콘, 타이어, 물통, 의자, 화분, 주차금지 표지판, 에어 입간판, 판매 목적으로 진열한 상품 등이 중점 정비대상이다. 정비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도로 적치물 정비반(22개반, 46명) 편성을 통해 상가․집 앞 도로 적치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계도와 안내문 교부를 통해 적치물 소유자의 자율 정비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 정비 안내 및 계도 이후에도 계속해서 도로에 물건을 내놓을 경우 도로법 제74조 및 제117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적치물 강제 수거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읍·면·동 및 각 단체 회의 시 일제 정비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통장 등 단체별로 상가․집 앞 적치물 자율 정비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로 사용권은 시민 모두에게 주어진 동일한 권리이기 때문에 내 상가․집 앞 도로라 할지라도 타인의 이용을 방해하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새로운 미생물의 농업현장 적용을 위해‘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고품질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한 복합기능 미생물 바실러스 GH1-13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여 작물의 생육 증진 및 품질향상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보편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사업이다. 바실러스 GH1-13은 감자, 고추, 토마토, 오이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 가능하며 작물의 수량 증대와 품질 및 당도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 3월부터 지역 내 감자, 고추, 배추, 무 등 54개의 농가에 미생물을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추가로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미생물연구관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유용미생물 100톤 가량을 자체 배양하여 관내 농가에 연중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작물 생육증진 및 상품성 향상, 농가경영비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지속가능한 농업 실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바라며, 복합기능 미생물제 개발보급을 통해 농촌의 일손부족이 완화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릉(향호) 국가·지방정원 조성' 및 '강릉솔향수목원 조성계획(변경)' 구역의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한 석호(潟湖)인 향호(香湖) 및 구정면 구정리 일원의 사업 예정부지에 난개발, 자연경관훼손 및 부동산 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 강릉시는 이번 안건에 대해 관계기관(부서) 협의와 지역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최대한 시민의 입장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부지 외에는 개발행위 제한지역에서 제외하기로 검토했다. 이에,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에서 제시된 구역에 대하여 시민의 재산권이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기존 형성된 마을과 주택 신축 예정부지, 종중묘 등 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도록 조건부 의결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견 반영으로 원활한 사업 시행을 도모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정원 및 수목원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일반 국민이 운행하는 차량의 주행거리 감축을 유도하여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확대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월) ~ 3월 17일(금)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승합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인센티브 산정기준은 차량 등록 후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차량 등록일은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선정하여 신차는 최초 등록일, 중고차의 경우는 참여자 본인의 차량 인수일을 기점으로 적용한다.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감축률과 감축량을 기준으로 제공되고 감축률 40% 이상 감축량 4,000km 이상일 때 최대 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시 주의사항은 ▲지역별 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년간 곤달비 시설재배단지를 조성하여 2월 27일 첫 출하를 했다. 이번 출하된 곤달비는 강원도농업기술원(산채연구소)에서 공급한 순종으로, 연하고 향긋하여 경매사, 중간 도매인 및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고성군은 지역 내 해양성기후권(거진읍 대대리)과 고랭지권(간성읍 흘리)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법을 도입한 결과 2월부터 11월까지 장기간 생산 출하가 가능하도록 육성했다, 해양성기후권은 바닷가 인근지역에서 동해안권의 겨울철 따뜻한 기후를 활용하여 난방하지 않아도 2월 이른 봄 조기출하가 가능하도록 했고, 고랭지권은 여름철 서늘한 기후를 활용한 결과 7월에서 11월까지 전국 유일의 생산지로 육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해양심층수고성진흥원과 협업하여 미네랄 함량이 강화된 해양심층수 곤달비를 상품화하여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한층 더 높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 2년간 사업비 8억4,500만원을 투입해 12농가를 대상으로 전용 시설하우스(54동/2ha), 곤달비 종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 9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기반 확대 및 브랜드화의 완성도를
[20230302174814-1898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활력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외식·숙박·관광업 등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 유인경 방송인, 엄길청 교수를 초청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업의 지속 성장전략,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감과 소통, 경영자의 지역경제 공헌과 사업성장의 전략과 지혜라는 주제로 친절마인드 함양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관광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올해 관광분야 종사자들과 함께 맞춤형 방문 컨설팅, 타지역 선진사례 공유를 위한 견학 일정 등을 진행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관광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찾고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천만 관광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광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더 친절하고, 더 청결하고, 더 안전한 고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을 위한 바이오 분야 자문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두 기관은 바이오 분야 기술 정보자원 네트워크 교류, 바이오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바이오단지 조성 연계협력, 바이오 분야 R&D 조성 공동협력, 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에서는 새만금 내 바이오단지 조성의 시작으로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에 경북헴프규제자유특구 등 벤치마킹을 추진, 4월 중간보고회 개최 후 바이오기관 자문을 받아 6월에 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의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바이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새만금에 고부가가치의 경쟁력 있는 바이오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농생명・바이오 혁신성장 전문파트너로서 김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3월 2일 삼향읍 예수비전교회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무안비전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임동현 부의장, 임윤택 의원, 박쌍배 의원, 정은경 의원, 주일한 예수비전교회 목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무안비전 다함께돌봄센터는 예수비전교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미만(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은 놀이, 학습,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무안군은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오룡호반써밋1차 커뮤니티센터에 지난해 6월 개소해 운영 중이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한국아델리움위너스아파트 작은도서관 내에 올해 상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맞벌이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누적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천사의 도시’ 전주에서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미소능력개발센터는 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미소능력개발센터는 강진으로 피해가 큰 튀르키예·시리아의 재건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구호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1,000만 원은 전주시가 마련한 5만 달러(약 6,500만 원)의 구호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8일 자매도시인 안탈리아시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공동회장도시인 코냐시에 위로 서한을 발송하고, 10일 인도적 차원의 구호금 5만 달러 편성을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의 구호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지진 피해 재난민을 돕기 위한 8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향한 구호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중압직류(MVDC) 전력 전송 실증 기반시설이 구축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 전남’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2일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의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병태 나주시장,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중압직류 전력공급 통전식’을 개최했다. 2019년 12월 중기부가 지정한 전남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선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 중압직류 전력전송 실증’을 통해 중압직류에 대한 규제 완화, 기술 표준화, 인증 기반 마련 등 직류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 부각 등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추세에 따라 직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날 통전식이 이뤄져 ‘대용량 분산전원 연계 중압직류 전력전송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340억 원을 투입해 중압직류와 저압직류 스테이션, 분산전원(태양광) 1.3㎿ 등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맞춤형 투자유치 계획 수립과 활발한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해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투자유치 추진전략 보고 ▲2022년도 투자진흥기금 결산 및 2023년도 투자진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 분양가보조금 지원안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상 초유의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두산 등 9개 기업 3,93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와 463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백구 제2특장차단지와 지평선 제2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했다. 한편 2023년 지평선 산업단지 분양률 100% 달성과 장기 미착공 부지에 대한 투자이행 촉구 및 적극적인 대체 기업 유치를 통해 지평선산업단지 가동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기업 본사 이전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방재정 기여 및 우수인력확보 등 기업 유치의 질적 효과를 높이고 투자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