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익산시는 3일 자율방재단, 시민안전과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북부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재난안전수칙과 가정 내 화재방지 요령 등을 홍보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유해환경 정비, 화재피해주민 지원과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정헌율 시장은“건조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 스스로가 위험 요소는 없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익산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및 마을세무사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모범이 되는 행적으로 시민의 귀감이 된 성실납세 유공자 12명(개인 10명, 법인 2개소)과 마을세무사 3명에게 수여됐다. 성실납세자란 최근 3년간 일정 세액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개인, 법인)를 말한다. 올해 2월에는 법인과 개인을 합하여 7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으며, 그중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면제 등의 행정지원과,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상담실적이 우수하고, 적극적이며 친절한 상담으로 시민의 납세편의 향상에 크게 공헌한 마을세무사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시민들의 복잡한 세금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로 총 14명의 세무사가 참여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로 시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분들과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익산시와 제휴를 맺은 NH농협은행이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1억6천393만원을 전달했다. 3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 이상우 지부장과 시청지점 이승배 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ㆍ시청지점이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 상당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로 적립된 기금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억1천963만원, 공무원 복지카드 2천310만원, 보조금카드 2천857만원 등 총 1억6천393만원이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14억3천5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우 지부장은 “익산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됨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도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금은 익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정읍시가 중대 재해사고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직자 대상 ‘중대 재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 재해는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 결함으로 사망자·부상자·질병자가 발생하는 재해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으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 재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정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최근 발생한 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관리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장과 공무원, 공무직 등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사람과안전 컨설팅 배연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법령상 의무이행 사항,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재해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시가 실질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종사자가 중대 재해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이학수 시장을 포함한 전 공무원들은 ‘시민이 공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공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적극 행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공무원 보호 지원, 적극 행정 실천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또, 적극행정 매뉴얼 및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하고,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주민 애로 해소에 이바지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전라북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흉물로 20여 년간 장기 방치된 미준공 대형건축물 해결방안’ 추진으로 도내 유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정을 믿고 협조해 주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무주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미래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3일 굿네이버스 전북완주 · 진안 · 무주 · 장수지역 후원회는 무주군을 찾아 무주지역 여아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위생키트를 전달했다. 송원호 대표는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여 무주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역 내 위기가정 여아 위생키트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눈에서 장학금 5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첫눈 박남주 사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상오, 손자영 부부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에 거주하는 한상오 · 손자영 부부는 “장학금이 무주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3일 대의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노인회 무주군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을 처리했으며, 노인회 조직 강화의 회원배가 운동, 노인 지도자 교육,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무주읍 조만길, 무풍면 강세현, 설천면 박희승, 최인규 회원 등 모두 8명의 회원이 지회의 발전과 경로당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지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광부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주군지회 운영에 헌신적 봉사를 해 오신 대의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며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무주군지회의 제50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 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김제 금만농업협동조합의 지평선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평선쌀 18톤(10kg 720포대, 20kg 540포대)이 미국 캘리포니아로 수출되어 H Mart에 납품·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코자 3월 3일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만농협 본관에서 ‘수출기념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되는 지평선쌀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시 평야에서 재배된 신동진 품종으로 GAP인증을 통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우수한 맛을 인정받은 김제시의 주력 벼 재배품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수출로 우리 시 고품질 쌀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게 됐고, 경기 침체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품질쌀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김제 지평선쌀의 수출 증대로 우리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은 이번 수출에 이어 6월, 9월 중에도 미국으로 추가로 수출될 계획이다. [뉴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먹거리의 SNS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3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기에는 생산품목, 생산농업인,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지평선축제 등 총 219건의 김제시 먹거리에 대해서 SNS에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했으며, 연말에는 우수서포터즈(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차로 맞이한 사업으로, 김제시 제3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는 2023년 12월까지 지역사회 전반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되어 김제시 먹거리 관련 행사 및 축제, 시책, 직거래장터와 각종 체험, 시설과 농장 방문 등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먹거리 소식을 SNS를 활용하여 김제시의 안전한 먹거리 홍보에 나서게 된다. 김제시는 지난 2월에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기존 서포터즈를 포함한 최종 20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으며, 이날 행사는 추진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 윤리강령 낭독 및 선서, 위촉장 수여, 활동지침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일 민선8기 노관규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6백7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이다. 처우개선비는 사회복지시설 111개소 종사자 1067명에게 개인 계좌로 10만원씩(연1회) 올해 첫 지급됐다. 지원대상자는 희망e음(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2023년 2월 1일 재직 기준, 주 40시간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다. 현재 순천시에는 19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2378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재가노인복지시설 51개소 1059명 등은 추후 검토 후 내년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저소득층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처우개선비 지급을 시작으로 수혜자와 종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회복지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광역·기초 등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이행성과·체감도 등의 5대 항목을 지표로 등급(우수, 보통, 미흡)을 정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실시했다. 시는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상·하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하고 해당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 사업 △ 취약계층 노후담장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개별공시지가 미산정 필지 토지특성 조사(개별공시지가 산정) △그물망 펜스 설치로 무단투기 신속 대응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노후 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시민·공무원 체감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하여 자체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제시의 인구가 2022년 1년간 542명이 증가한데 이어, 올 들어 1월에는 207명, 2월에는 84명이 증가해 8만 1,746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들어 158명이 자연감소 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 인구증가는 449명으로, 정책 승수효과를 넘어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되며, 2월 한달간 증가된 연령별 현황을 보면 중고교층 21명, 중년층 52명, 장년층 63명, 노년층 34명 등 고른 연령층에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구활력의 내실까지 튼튼히 다져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의 영향도 있지만,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사업, 중․고등학생 대상 김제사랑장학금 및 격려금 확대 신설, 청년 농촌보금자리‧농업 스타트업 단지‧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3-패키지사업 추진 확정 등 주거와 양육, 교육, 일자리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탄탄한 인구정책의 파급효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관한 특강, 인구학의 권위자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구특강 등 공직자를 대상으로한 인구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일 자매도시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시와 영주시는 1998년부터 25년 간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돈독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달 17일에는 고향사랑기부 응원 챌린지를 통해 목포시가 자매도시 영주시를 응원했고, 영주시 또한 목포를 응원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가 이어지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자매도시 목포의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기부가 25년간 이어져 온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촉진제가 되고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3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작년 한 해 활동한 멘토단이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안사항 등을 이야기 하는 시간과 함께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할 멘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위촉된 멘토단은 올 12월까지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멘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선배 귀농·귀촌인의 진심어린 조언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멘토단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멘토단의 활동을 강조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진안군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며,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하는 ‘창업보육학교 전통주 빚기 과정’에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일 이상문 前 전북도의원 가족이 3.1절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前 의원은“3.1절을 맞아 고향 진안의 발전을 위해 가족들과 상의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가족들이 선뜻 기부에 동의해줘서 고맙고, 온 가족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前 의원은 진안읍 출신으로, 평소 고향인 진안군의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애틋한 고향사랑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상문 前 의원 본인과 그의 아내 전북해씨, 아들 이시형씨와 며느리 오은미씨, 딸 이나진씨와 사위 최충열씨가 함께 뜻을 모았다. 아들 이시형씨는“아버지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얘기를 전해 듣고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해 왔다. 전춘성 군수는“가족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기부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