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동대문구가 여름철에 발생하는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민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대책 ▲폭염 대책 ▲안전 대책 ▲보건 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등 5개 분야 22개 단위사업의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환경정비반 ▲자원지원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파악 및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여름철 구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우 시 침수우려 지역주민에 ‘침수경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반지하 및 과거 침수이력 가구엔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등)의 설치지원을 확대하며, 공무원·통반장·인근주민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배치하여 예찰활동과 유사 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침수취약 지역에 튼튼한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하수도 맨홀 511개소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여 폭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추락 사고를 예방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케이알스틸에서는 지난 10일 부산시 남구 내 시설 아동들을 위하여 150만원 상당의 햄버거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지난 4월 7일 부산 남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후 답례품으로 받은 지역화폐를 재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환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남구 내 시설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남구를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노숙과 쪽방에서 살아가던 60대 남성이 바람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전망 좋은 아파트로 입주했다. 부산서구는 지난 10일 14시 관내 모 아파트에 마련된 주거상향 지원사업 2호 주택에서 공한수 구청장, 김정자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축하입주식을 가졌다. 입주자 A씨(62)는 노숙 및 쪽방에서 생활해오다 주거상향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구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주거지원을 요청하여 전세자금 5천950만원을 지원받았고 A씨는 임대보증금 50만 원으로 입주하게 된 것이다. A씨는 이날 침대, 이불세트, 잡곡 및 세제용품을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관할 동 주민센터로부터 받았다. A씨는 “천국에 온 것 같다. 깨끗한 집을 보면 웃음만 나온다. 이곳이 천국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입주식에 올 때마다 행복해하는 주민의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으로 더 많은 주민이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청년위원들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 제주의 발전방안과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5시 집무실에서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에 참여하는 청년위원 60여명과 온라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형식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도지사와 함께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싶다는 청년참여기구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젊은 세대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해 청년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정책을 비롯한 제주 정책 전반에 대해 쉴 새 없이 다채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항공권 가격 상승에 대한 도 차원의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질문에 오영훈 지사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항공편을 더 확대하고, 항공권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항공사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면 문제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도내 공기관의 도민 특별채용 및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서는 “올해부터 모든 공기관 직원 채용을 투명하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의 당당한 역사와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바탕으로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열린 탐나는인재 8기 입소식 행사에서 청년인재 및 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당당한 역사 위에 빛나는 제주’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탐나는인재 8기 입소 청년대표 3인에게 인재증을 수여하며 환영의 마음을 전한 뒤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선 탐라국 시절부터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4·3, 6·25전쟁을 거치며 숱한 위기를 극복해온 강인한 제주인의 역사를 되짚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2,000년 전 탐라국을 건립하고 해상중개무역을 통한 외교전을 통해 나라를 부흥시켰다”며 “뛰어난 수군을 바탕으로 전쟁에도 나서는 등 우리는 탐라라는 위대한 역사에 어떻게 의미를 부여할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시대 출륙금지령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 직항로 개설 및 이주 △무오법정사 항일운동 △광복 이후 제주4·3사건 △6․25전쟁 당시 제주도민 해병대 3·4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도시’ 행보를 강화 중인 제주도가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분산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 아침강연을 진행했다. 공직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제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구 지정이 제주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규제 특례 및 신산업 육성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다. 강연은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과 손성용 가천대 교수가 맡았다. 안재균 연구위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전략,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을 만드는 데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산업부에서 올해 발표 예정인 분산에너지 종합대책 과제 책임자다. 가천대 스마트그린홈 연구센터장이자 통합발전소(VPP) 연구회 위원장인 손성용 교수는 에너지 프로슈머 분야의 전문가로 관련 신산업 육성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안재균 연구위원은 ‘분산에너지 정책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분산에너지 정책 추이와 발전방안, 지역 전력수급 균형 및 전력계통 구축, 분산에너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절차를 수정·보완한다. 도와 제주에너지공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참여방식을 변경하고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신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규모 풍력개발(육상 20MW이상, 해상 50MW이상)은 지역별 계통연계 용량 및 풍황 등 입지환경을 고려해 공공에서 풍력자원 개발 적합 입지를 사전 발굴한다. ①제주도가 5년 주기 풍력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 입지를 발굴하면 ②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를 토대로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③공공성 사전 검토를 거친 사업 희망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④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가 이뤄진다. 당초 제주도가 마련한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은 제주에너지공사를 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으로 지정하고 ‘공공성 사전검토 단계’운영을 통해 사업 희망자가 제출한 개발계획을 관리함으로써 공공성을 담보할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을 수립한 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5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관련 사업 운영과 지원, 성과 관리 등을 협력한다.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는 상인들의 사업 참여 및 협조 독려 등 프로그램 진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우리 교육청의 교과과정 연계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교육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의 경제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며, ‘부산광역시상인연합회’는 부산 지역 시장 상인들의 권익 보호와 시장의 번영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일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동부 재활용선별장과 광역폐기물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살폈다. 이날 방문은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해 도 관계자, 공사 관계자, 담당자가 함께 북부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를 진행한 후 동부 재활용선별장, 감용기실, 광역 재활용폐기물선별시설, 소각시설을 차례로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제주지역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기존 시설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재활용선별장은 지난 4월 30일 운영을 종료하고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될 계획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 이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철거와 신규설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수), 5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가족, 친구들과 나들이로 설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제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날 등 제주시에서 주최하는 행사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과 행사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시 공직자 체육행사에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강조하면서 동료 간의 우애를 다지고 일터에서 행복 지수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해안변, 해수욕장 인근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난립과 해수욕장 개장 전 ‘텐트 알박기’문제를 제기하면서 주차장 유료화, 진입로 높이 제한, 캠핑카 전용 주차장 조성 등 해결책을 고민하고, 알박기 텐트 지도점검과 선제적 대집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지난 1일부터 시행한 재활용도움센터 내 플라스틱 분리배출 개편에 따른 시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해하기 쉽게 홍보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강조하면서, 제주의 재활용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정착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염정욱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교육청과 부산지방변호사회가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하며,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전문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등 학교 운영과 관련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지원 변호사’ 위촉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련 법률상담 및 자문을 위한 변호사 위촉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지원 변호사’는 교육지원청별 5~10명을 위촉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통해 예방하고 근절해야 하기에 이번 협약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든든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산지방변호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또래들을 위한 정책 제안과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될 서구 아동·청소년의회가 지난 4월 29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서구 아동·청소년의회가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명의 아동들이 공개모집을 통해 의원으로 위촉됐으며,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이 실시됐으며, 행사 후에는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민의 아동권리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연말까지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정책의 발굴·토론·제안, 주민참여예산활동, 아동인권 체험 및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서구에 필요한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청소년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산에 대응하고 경제활동 인구 확충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전략별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2,075억 원을 투입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제주 저출산대응 ▲사회적 성취와 안정적인 삶 경제활동인구확충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고령사회 대비 ▲다양성 포용과 균형발전의 조화 지역공동체 조성 를 핵심으로 하는 4대 전략과 66개 세부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2년 제주도 총인구는 69만 9,000여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0만 7,000여 명이 늘었으나 증가율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제주지역 장래인구추계(2020~2050년)에 따르면 2041년 71만 명을 유지하지만 이후 감소 추세이며 유소년과 생산연령인구(15세~64세) 비중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최근 합계출산율은 0.92명(22년)으로 2018년부터 초저출산이 지속, 2021년에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초과하는 인구 자연감소(▽501명)가 시작됐으며, 20대 연령 인구의 수도권으로 유출(22년, ▽1,510명)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출생아 수 감소, 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세화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한 ‘제14회 세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하고 행사 준비에 힘쓴 총동창회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세화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추억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후배들이 제주와 대한민국의 내일을 책임지는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들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젊은이의 꿈이 이뤄지는 제주,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제주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며 도민사회 화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송파구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특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이하 이음센터)는 송파구에서 직영하는 취·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기관으로 올해 개관 6년 차를 맞았다. 과거 여성들의 전통적인 직업군에서 벗어나 4차 산업 분야부터 인문학, 예술분야, 예비 여성 CEO까지 폭넓은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이른바, ‘왕초보’도 캐릭터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이음센터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2D를 기반으로 한 기본 소양부터,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하는 실용적인 방법까지 모든 과정을 집약적으로 교육한다. 작년 수료생 18명 중 17명이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이 네이버 라인, OGQ 등 소셜 미디어 입점에 성공했다. 캐릭터 메모지, 키링 등 제작품은 굿즈플랫폼 출시까지 마쳤다. 또, 여성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까지 개최된 캐릭터 크리에이터 제1회 전시회 ‘RE START’에서는 남궁보라, 박미, 배정숙, 김지영 4명의 수료생이 캐릭터 창작물을 출품해 ‘정식 작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