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부유식생산설비와 해상플랫폼 등 해양플랜트 2기를 수주한다. 수주 금액은 2기를 합쳐 7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해양플랜트 발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두 건의 프로젝트 수주를 확정하게 된 것은 오일메이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덕분이다.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이 발주하는 부유식생산설비(FPU) 하부구조(Hull) 1기에 대한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에 앞서 설계에 먼저 착수한 것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해 4월 셸과 부유식 생산설비 하부구조에 대한 10년 장기공급계약을 독점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수주하는 FPU는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첫 번째 호선이다. 이 설비는 기본설계를 통해 자재투입량 등을 산출한 뒤에 수주 가격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진다. 삼성중공업은 2009년 셸과 FLNG에 대한 장기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해에는 부유식 생산설비의 하부구조에 대한 장기공급계약도 체결하는 등 셸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러한 협력관계를 통해 해양플랜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작업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삼성중
봄바디어 상용 항공기 사업부는 지난 6월 30일, 회사명을 비공개로 체결한 구매계약과 관련해, 계약 체결기업이 중국 유일의 지역 운항 전문 항공사인 차이나익스프레스항공(China Express Airlines, 이하 차이나 익스프레스)이라고 밝혔다. 차이나 익스프레스는 CRJ900 NextGen 지역 운항용 제트기 16대를 확정 주문하고 동일 기종 8대에 대해 추가구매 옵션을 포함시켰다. 이번 발표 회견장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 차이나 익스프레스의 후샤오쥔(胡晓军) 회장과 우룽장(吴龙江) 사장, 피에르 보두앵(Pierre Beaudoin) 봄바디어 CEO, 그리고 장젠웨이(张剑炜) 봄바디어 중국지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봄바디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확정 주문된 CRJ900 NextGen 항공기의 구매 총액은 공시가격 기준으로 7억 2,700만 달러(미화 기준)이며 이 규모는 추가구매 옵션이 실행될 경우 11억 2,000만 달러까지 늘어나게 된다. 우룽장 사장은 “차이나 익스프레스는 4대의 봄바디어 CRJ200 항공기와 11대의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과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DSEC, 대표이사 이영만)이 액화석유가스(이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고효율 LPG운반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DSEC 등 4개 회사와 지난 3월부터 개발해 온‘LPG 추진 선박’에 대해, 노르웨이 선급 DNV-GL 社의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본승인은 선박 기초설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확정 이후에만 해당 선종에 대한 수주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LPG 운반선은 길이 182m, 폭 29.6m 규모로, 39,000 CBM(입방미터)의 저장 탱크를 설치하고 있다. LPG를 주 추진연료로 하는 MAN D&T 社의 ME-LGI 엔진이 탑재 된다. LPG 운반선의 주요 화물인 프로판과 부탄, 그 혼합물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탱크에 저장된 연료를 고압 액체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구동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월, DSEC과 벨기에 선주사 EXMAR, 선박 엔진 제조사 MAN D&T, 노르웨이 선급 DNV-GL 등 회사와 함께‘세계 최초 LPG 추진
삼성중공업이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개발한 자동화 장비들이 삼성엔지니어링의 육상플랜트 현장에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이 오랜 기간 개발해 온 자동화 기술이 육상플랜트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케이블 설치 로봇과 배관 TIG 용접장비 등 5종의 자동화 장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자동화 장비 제작은 연말께 마무리되며, 운송과 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삼성엔지니어링 현장에 투입하는 케이블 설치 로봇은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장착되는 각종 케이블 설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삼성중공업이 직접 개발한 장비이다. 이 로봇은 직선과 곡선, 수직과 수평, 협소구간 등 모든 구간에서 자동으로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에 걸리는 부하(負荷)를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장력을 조절함으로써 설치된 케이블의 품질도 향상시켰다. 삼성중공업은 이 로봇 340여 대를 제작해 거제조선소에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고, 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배관 TIG 용접장비는 해양플랜트 장착되는 특수 재질의 배관 파이프의 용접을 자동화하기 위해 삼성중공업이 개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1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로봇석학 10명을 초청해 ‘2014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2014: Int'l Robot Experts Forum 201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 하는 ‘2014 국제로봇전문가포럼(IREF2014: Int'l Robot Experts Forum2014)’이 로봇의 메카 대구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대구 국제로봇전문가포럼은 다보스 경제포럼처럼 매년 대구에서 세계적인 로봇 전문가들이 모여 로봇 관련 행사를 함으로써 로봇 산업도시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석학회원(Fellow) 4명을 포함하여 각 분야의 로봇석학 10명이 참가하여, 지금까지 평생을 연구해 온 분야에 대한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현황, 미래의 트렌드를 조명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첫째 날은 미국 과학재단(NSF) 로봇PD와 디렉터, 항공대 5, 6
봄바디어(Bombardier Inc.)가 중국의 SPDB 금융리스(SPDB Financial Leasing Co., SPDBFL)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봄바디어 항공기 구매와 관련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SPDBFL은 봄바디어의 Q-시리즈(Q-Series), CRJ 시리즈 (CRJ Series), C시리즈(CSeries) 상용 항공기뿐만 아니라 리어젯(Learjet), 챌린저(Challenger), 글로벌(Global) 업무용 항공기 구매를 원하는 구매자에게 선불금융, 배송금융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SPDBFL는 봄바디어 고객에게 최대 5억 달러(미화기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샹위(Xiang Yu) SPDBFL CEO는 “우리와 봄바디어는 항공사를 비롯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항공기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사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국 내 항공금융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재정적, 법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크 멜로체(Marc Meloche) 봄바디어 상용 항공기 구
오텍캐리어(강성희 회장, www.carrier.co.kr)는 지난 10일 브라질 상파울루주 아라라쿠아라시에 위치한 철도차량용 에어컨 합작공장(IBAYO-CLK)을 방문해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라라쿠아라 마르셀로 시장(Marcelo Barbieri), 브라질 철도산업협회장 비센치(Vicente Abate), 오텍캐리어 강성희 대표이사, 유니코바 박영무 대표이사를 비롯한 7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IBAYO-CLK는 열차에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장착 비중이 낮은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오텍캐리어와 유니코바(UNICOBA)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는 이에사(IESA)가 현대로템과 파트너십으로 철도차량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오텍캐리어는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철도차량 에어컨 공급을 국제경쟁 입찰을 통해 수주함으로써 추진됐다. 오텍캐리어는 IBAYO-CLK를 통해 기술 및 핵심부품의 공급을 담당하고, 유니코바는 공장 운영을 담당한다. 향후 오텍캐리어는 2015년 말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광역 교통공사(CPTM)와 메트로 살바도르에 각각 철도차량용 에어컨 240량과 112량, 총 352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가 FLIR 고급 인기제품인 T-시리즈에 T460과 T660 두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카메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플리어는 T-시리즈를 위한 새로운 기능과 성능도 선보였다. FLIR T-시리즈 카메라에 새롭게 추가된 울트라맥스(UltraMax™) 기능은 카메라의 적외선 분해능과 감도를 대폭 향상시켜주는 이미지 처리 기술이다. 울트라맥스 이미지는 일반 이미지에 비해 화소는 4배, 분해능은 2배, 그리고 감도는 50% 이상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는 FLIR 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PC에서 확인 및 처리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울트라맥스 이미지로 작은 면적의 과열부분을 확대하여 검사할 수 있어, 기존 이미지 처리장치보다 훨씬 더 향상된 측정 정밀도와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T-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20mK의 초정밀 감도와 향상된 온도 측정 정확도를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T460 및 T660 열화상 카메라는 이러한 신기능 외에 최고 2,000°C의 온도 측정 범위, 연속 자동 초점 기능을 제공하며, 실시간 라디오 메트릭 동영상을 내장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다. FLIR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풍력발전 기술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되짚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 산하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은 12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제주도청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 및 풍력발전사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력발전단지 운영제어시스템 워크숍’을 창원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풍력발전과 전력계통 운영기술 동향과 업계 풍력발전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풍력발전단지 운영·제어 시스템 관련 기술개발 동향 공유와 기술적 요구사항 수렴을 위한 것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박경엽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원빈국인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게을리할 수 없으며, 관련 기술을 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대중화 시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 국가전력계통 전체의 안정성 확보에 큰 책임감을 갖고 있으며, 전력거래소, 한전, 지자체, 대학 등 관련 관계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CJ제일제당(주), 롯데케미칼(주)과 함께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바이오플라스틱 원스톱 융합공정기술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 바이오화학 산업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13일 대구시청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내 식품 및 생명공학 분야의 선두 기업인 ‘CJ제일제당(주)’의 김철하 대표이사와 석유화학 부문 선두기업인 ‘롯데케미칼(주)’의 허수영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권영진 대구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내용은 지난 10월 산업부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바이오화학 원스톱 융합공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성서산업단지 내 실증플랜트를 구축하여 바이오플라스틱 소재개발 및 제품 상용화에 협력하고, 기술개발 완료 후 상업화 단계에 진입 시 대구지역 내 제조시설 설립을 함께 검토·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사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바이오화학 분야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이 분야에서의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통한 상생발전과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헨켈은 프리프레그와 주입 수지, 필름 접착제, 가공재가 포함되는 록타이트 벤족사진 (Benzoxazine, BZ) 복합제를 출시하였다. 항공우주산업 전용으로 개발된 헨켈의 록타이트 BZ는 제품의 성능과 보관, 가공, 건강 및 안전을 비롯한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에폭시와 페놀수지류, BMI에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벤족사진 (Benzoxazine) 프리프레그에 대한 헨켈의 최신 응용과 혁신은 다음과 같다: C919 Tail Cone용 BZ 9704/SM 프리프레그, 첨단 패널, 벨리 페어링. 이에 따라 벤족사진 (Benzoxazine) 프리프레그 자격은 현재 Airbus A380과 Comac C919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재료는 주요 OEM 프로그램과 재료 시스템 기준선에 따라 검사를 받고 있다. 벤족사진 (Benzoxazine)은 일차와 이차 구조 용도를 위해 모든 범위의 서비스 온도와 강도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프리프레그 포맷으로 조립 및 공급되는 모든 BZ 프리프레그 시스템은 속건성 접착제를 이용하여 생산되기 때문에 용제가 필요 없다. 뛰어난 화학 안정성 BZ가 고리열림 분자라는 사실은 저온에서 탁월한 잠복성을 유지한다는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가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HRTS(Hyundai Real Time Service) 버전 2.0(이하 HRTS 2.0)을 개발, 일반 고객 대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RTS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있는 엘리베이터의 운행상태를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원격으로 안전점검과 고장 처리까지 가능케 했다. 전체 승강기 고장의 66%를 실시간, 원격으로 수리할 수 있다. 무선 인터넷 기반의 HRTS 2.0은 고객의 스마트폰에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실시간 호출은 물론 운행 상태, 고장 수리 신청 및 처리 내역, 월별 보수료 납부 현황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해당 서비스를 전국 1만여대에 이르는 HRTS 이용 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등 주거시설이 고층화되면서 승강기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 호출 장치를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HRTS 2.0은 건축주에게는 별도의 장비 설치비용을 줄이고, 입주자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승강기를 호출할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연일 치솟는 물가에 난방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 기구 사용이 잦아지고, 곧 난방비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실내에서 불필요하게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찾아내는 일이다. 어디서 에너지, 즉 열이 빠져나가는 지 알아야 절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는 겨울철에너지 진단의 필수품으로 핸디형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을 소개했다. 핸디형 열화상 카메라 testo 870은 약 540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에 알맞도록 설계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에너지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testo 870은 동급 대비 가장 넓은 각도인 34도의 시야각으로 건축물 촬영에 특화돼 있다. 또한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고정 초점 기능은 특별한 조작 없이 창문, 벽면 출입구 등 여러 지점에서 건축물을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는 전용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측정한 열화상 이미지의 종합적
산업기술진흥원과 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은 금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술대상 시상식은 지난 11일부터 진행되오던 ‘2014 산업기술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술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산업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산업기술의 현 과제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금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산업기술진흥 유공자(31명), 기술사업화 유공자(17명), 기술경영 우수기업(4개), 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33명), 대한민국 기술대상 특별상(2명) 등의 포상이 이뤄졌다. 이수정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일 록히드마틴은 대한민국 과학 기술 연구(Republic of Korea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이하 RoKST&R) 공모전의 최초 우승팀들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기술 혁신 분야의 인재 육성을 통해 한국의 창조 경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록히드마틴이 모집 공고했던 이번 공모전은 항공, 우주, 신재생 에너지, 나노 기술 등, 7개의 관심분야 중 한 분야에서 첨단기술 개발 중인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록히드마틴 소속 과학자 및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제안서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사업 연관성, 독창성 및 과학적 실현가능성에 대한 여러 각도의 검토 과정을 통해 우승팀을 선별했다. 록히드마틴의 선임 연구원인 김경규 박사는 “RoKST&R 기금 설립을 통해 한국의 과학 및 공학 전공 학생들의 경력개발에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이 또 다른 잠재적 공동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들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며, “록히드마틴은 다양한 한국 대학 파트너들과 함께 신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한국에서 요구되는 기술 해결책들을 창출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