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선제적 예방을 위한 폭염 대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3개반 7개과 20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민들이 더위를 피해 잠깐씩 쉬어가도록 주요 사거리에 그늘막 10개를 설치‧운영 중이다. 비교적 인구가 밀집된 읍‧면 간선도로에 살수차 5대를 가동하여 지열을 식히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337개소 중 306개소를 개방하여 냉방기 청소를 완료하고 부족한 냉매를 충전했다. 또한 군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읍‧면 네 곳의 주요 터미널에 음용수대를 놓고, 야외 무더위 쉼터에는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여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고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원들이 폭염 대비 홍보 활동과 동시에 코로나19 대비 방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방재단원들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방역과 동시에,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이 적힌 포스터, 부채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거동불편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안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장 치안감 이형세는 2021. 7. 27. 전북대학교 병원을 찾아 마약사범 검거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최영희 경감을 격려 방문하였다. 최영희 경감은 지난 3. 11. 전주시 평화동 소재 아파트 앞 노상에서 차량으로 도주하는 마약사범을 검거하려다 돌진하는 차량에 부딪혀 중상을 입고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영희 경감은 폐와 어깨, 다리 등에 심한 부상을 입고 현재까지 14회에 달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최경감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형사업무에 매진한 베테랑으로서 2015년부터 마약 수사업무를 담당하여 왔으며 특히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태국인 마약밀수조직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일당 25명을 검거하여 이중 15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4.8k을 압수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6. 26 세계 마약퇴치의 날' 에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형세 청장은 현장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하다가 부상당한 최 경감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최 경감이 빨리 완쾌되어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보건소(소장 한용재)는 7월 29일(목) 구급차 운전자, 다중이용시설 관리자, 공동주택관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강사(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응급 처치와 심폐소생술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심정지로 인해 뇌로 이동하는 산소공급이 4분 이상 중단될 경우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을 수 있으나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환자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7월 27일(화/17:00~20:00)과 28일(수/12:30~13:30)) 양일간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의 최종성과공유회를 도시재생 커먼스페이스-빨간벽돌(동헌길 98) 안마당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은 구)미도탕(금동 22-1)을 문화저장소로 리뉴얼하는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말부터 7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마을디자이너 양성과정과 공연예술기획가양성과정이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의 수강생을 비롯하여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비단길카페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27일의 성과공유회는 마을디자이너그룹양성과정과 공연예술기획가양성과정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주민들의 작품 전시 및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함께 참여한 주민들에게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소유하고 있는 머그프레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하여 자신만의 머그컵을 제작하여 제공하였다. 28일에는 드링크백 사용을 장려하여 일회용품의 사용을 부분적으로나마 줄여보자는 취지를 담아서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비단길카페협동조합이 준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7월27일 ~ 8월31일까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당일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지리산 정령치에서 출발하여 남원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 광한루원에 안착하는‘패러글라이딩VR’체험과 영화 속 아이언맨이 되어 하늘을 나는‘플라잉젯VR’,‘자이로VR’체험 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시설이다. 낮에는 태양관측과 저녁에는 별을 관측하는 등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 별관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패키지체험프로그램」운영과 춘향과 몽룡의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의 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 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향토박물관은 2021년 7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주간 남원의 불교 유적 ‘석불상((石佛像)’ 사진전을 개최한다. 석불상 사진전시회는 남원 지역에 산재해 있는 석불상을 대상으로 20여점의 사진 자료를 선보인다. 남원은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유물 유적이 분포한 문화 예술의 땅이다. 특히 불교 유적에 있어서도 각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불상, 석불상, 불교미술품 등이 산재한다. 금번 사진전은, 2015년도 불상 지정문화재 사진 전시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당시에 소개되지 못했던 석불상들과 2010년대 이후 재발견된 석불상 등을 본 전시에서 소개하고자 하였다. 노적봉, 덕음암, 사석리, 제바위, 사촌리, 유암리사지, 호기리, 신흥사지, 신계리 월계, 내척동, 서곡리, 용정, 극락사, 창덕암, 덕치리 등 남원 각처에 산재한 석불입상들이다. 특히 월계, 사촌리, 유암리사지 석불 등은 2010년대 이후 지역연구자들에 의해 재발견되고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것들이다. 이 석불들은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에 걸쳐 있으며, 예술성이 뛰어난 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은 (유)제일여객자동차 김진태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살리고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담아 임실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군에 전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김진태 회장은 임실 신평 출신으로 전주에서 운수업을 하면서도 틈틈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 회장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고액기부자클럽인‘RCHC’(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전북 4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번 기부는 김진태 회장이 전북 지역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5년에 걸쳐 전북 적십자에 전달하면서“1억원 중 매년 천만원은 꼭 자신의 고향인 임실군을 위해 써달라”며 이루어진 기부다. 김 회장은“인생을 돌아보며 가장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며“그중에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사용하겠다”며“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에게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중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현재 재가 암 환자 190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전담간호사, 보건지소·진료소 등 전문인력이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및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정서적 지지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암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서비스 등 지역사회 가용 자원을 연계하여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암 치료로 인한 식욕부진과 영양결핍을 완화하기 위해 영양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에게 영양식 및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가정에서 암과 싸우고 있는 환자들은“최근 폭염과 장기간의 치료로 인해 기력이 떨어지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의료원에서 방문간호사들이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건강 체크와 암 관련 정보제공 및 정서적 지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식욕부진으로 인해 밥맛을 잃어가고 있는데 의료원에서 영양제를 지원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마음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중간 지원조직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원예복지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였다. 3개월의 교육프로그램과 현장실습 후 지난 9일 교육생 15명 중 14명이 한국원예복지협동조합 원예복지사 2급 자격증을 수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양성과정은 원예식물 관리부터 원예치료 프로그램까지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이후 임실 관내 9개의 마을을 찾아다니며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과 함께하며 예비 강사로서 실력을 다졌다. 그 결과 현장실습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14명의 교육생에게 원예복지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됐다. 3년 연속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농어촌 일자리 플러스 사업은 임실군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연계 활동을 위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은 물론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교육생 이OO 씨는“평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매년 7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호국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국 가로기 도열 행사’가 진행되며, 제2충령당 로비에서 국가보훈처 제작 스팟 영상물이 방영이 되고, 원내 LED전광판에는 “위대한 유산, 자랑스런 대한민국”슬로건을 띄웠다. 또한, 6·25전쟁 전쟁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7.22~7.30, 전북119안전체험관),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7.22~7.27, 제2충령당),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7.22~7.27)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고 참전국과 유대강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날이니 많은 분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그 취지에 공감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각지역 지자체마다 인구증가 대책마련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이하 임순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중 하나가 전입정착금or 전입지원금 이란 지원금들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지자체 지원금들은 자격 요건이 되어도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임순남 지원금에 대해 알아본다. <임실군 전입지원금> 1. 지원기준 : 전입전 3년이상 타지역에 주소를 두었을 경우, 전입 후 6개월간 주소 유지 시 지급 2. 혜택 - 일반인 : 5만원 - 군 인 : 30만원 3. 신청방법 각읍, 면사무소. 군청 민원실 신청 4. 신청서류 일반인 :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이장 확인서 군 인 :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재직증면서 <순창군 전입지원금> 1. 지원기준 : 타지역에서 순창군에 전입 신고시 이사비용 지원 2. 혜택 - 이사비용 지원... 1명 전입시: 50만원 지원 2명 전입시:100만원 지원 - 집들이 비용 지원... 50만원 지원 3. 신청방법 각읍, 면사무소. 군청 민원실 신청 4. 신청서류 이사비용 신청시 : 이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삼복더위에 맞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생기는 겨울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방 예방치료 요법으로 말복이전 약선음료(맥문동, 오미자, 인삼 등)를 복용함으로써 겨울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10여년 전부터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함소아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생활습관을 1년 동안 꾸준히 관찰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땀이 많고,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리는 체질의 아이들에게 면역체계를 튼튼히 하고, 원기를 회복하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쌍둥이자녀의 부모는 “계절에 상관없이 빈번하게 찾아오던 감기증상이 작년부터는 눈에 띄게 줄었고, 그 덕에 잘 먹고 잘 자서 그런지 아이들이 부쩍 큰 것 같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성가족과장(김순복)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개인방역 및 면역체계가 중요한 이때 호흡기 질환에 민감한 아이들이 면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지하수 방치공 62여 공에 대한 일제 원상복구에 나선다. ‘방치공’이란 관정개발 과정에서 수량부족, 수질불량 등의 사유로 개발실패 또는 상수도 대체, 소유자 변경 등으로 사용이 중지되어 수질오염 방지조치 없이 그대로 방치된 관정을 말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내 시설 부식 및 지표의 오염물질 노출 등으로 지하수원을 오염시키는 주된 원인이 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지하수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300여개의 방치공이 발견되었고, 그중 소유주가 불분명한 62여 공에 대하여 원상복구를 추진한다. 오는 8월부터 예산 1억 1천 6백만원을 투입하여(1공당 200만원 소요) 지하수 오염의 원천인 방치공 원상복구를 실시한다. 방치공이 일제히 원상 복구된 이후에는, 방치공찾기 운동을 추진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며 신규 방치공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자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추진한다. 관련 법령에 따라 허가나 신고를 이행하지 아니한 지하수개발·이용시설 공사를 추진한 시공업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처분된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미래세대에게 빌려온 천연자원으로 잘 쓰고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동림로 116) 2층에 위치한 향교동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 개관한 향교동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에게 휴식과 독서 등 생활 속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80.4㎡의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일반자료실로 구성됐으며 40석의 좌석과 2,366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월 280여명이 이용하고 있고, 월 266여권의 도서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취준생은 물론, 유아,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독서 및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책과 연계한 독서퀴즈 이벤트, 책놀이 프로그램 등 7종의 독서 프로그램 운영중으로 지역 학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지양근 향교동장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과 학생들이 계속 늘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며 “동네 가까이에 있는 쉼터이자 주민들이 소통하는 문화사랑방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위한 자립지원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대상자 모집을 오는 8월 2일(월)부터 시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3년동안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하여 목돈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Ⅰ)은 19명, 희망키움통장(Ⅱ) 25명, 내일키움통장 18명, 청년희망키움통장 43명, 청년저축계좌 22명으로 총 127명을 모집하며, 현재까지 5개 통장을 총 망라하여 71명이 선정되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17만원 이상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가입 가능하다.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에 비례하여 매월 최대 663,000원(4인 가구 기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후 본인 저축액과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2,819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 계층이 가입 가능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