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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8년 만에 이룬 코파 델레이 우승

6번의 엘클라시코 무승(1무 5패) 끝에 FC 바르셀로나 제압. 레알 마드리드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FC 바르셀로나에 1-0 승리를 거두며 코파 델리이 정상을 차지했다. 감격의 밤을 맞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은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감독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며 승리의 공을 돌렸다

오래도록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지 못했던 대회였기에 아주 중요한 우승이다. 이제 즐길 때다. 결정적인 골을 넣었지만 계속 넣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도 우승하고 싶다. 무리뉴는 아주 잘 해내고 있다. 우리를 엄청나게 도와주고 있고, 우린 그와 함께 행복하다. 무리뉴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왔고, 우리는 그를 통해 잘 해냈다. 바르셀로나도 아주 좋은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알겠지만 골을 넣어야 승리한다.

세르히오 라모스

- 무리뉴는 배의 선장이다. 선수들은 그와 함께 죽을 수도 있다. 그는 우리에게스며 들었다. 그는 천재적이다. 사랑스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팬들은 우리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게 하고, 또 우승할 할 수 있게 한 근간이자 기반이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 힘들기도 했지만 아주 만족스럽다. 우린 그들에게 타격을 줬고 페페의 헤딩골이 안들어 간 것은 불운했다. 후반전엔 다리가 풀리기 시작해서 힘들었고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무리뉴의 계획으로) 우린 우승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고, 행운도 따라주어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너무 많은 힘을 쏟아서 탈의실에서 파티를 할 힘도 없다. 이제 엄청난 대회인 챔피언스리그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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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