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구름조금인천 16.6℃
  • 맑음수원 14.2℃
  • 맑음청주 17.3℃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전주 15.6℃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구름조금여수 15.4℃
  • 맑음제주 16.5℃
  • 맑음천안 14.0℃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국제

또 구제역...

경북 영천 근처 농장에서 또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한 추가 확산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정부 예측과는 달라 가축 방역체계에 구멍이 생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천 금호읍 삼호리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 분석한 결과 감염됐거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새끼 돼지 73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농장주가 직접 예방백신을 접종했지만 이번에 증상을 보인 새끼돼지는 태어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새끼돼지는 너무 어려 백신을 접종할 경우 폐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추가 확산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정부 발표가 나온 지 이틀 만에, 지난 12일 구제역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조정한 지 일주일 만에 구제역이 추가 발생해 방역당국의 설명이 무색해진 상황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