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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헤지펀드업계 새로운부활예고


전체 헤지펀드 자산이 2조 달러에 육박하면서 곧 2008년초 전성기때의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2008년 9월 금융위기로 인해 헤지펀드의 당해 평균 손실률이 19%에 달하고, 투자금 회수와 일부 기금의 청산 등이 잇따르면서 헤지펀드의 투자금 규모는 전성기때에 비해 4분의 1수준까지 감소한 바 있다.

이후 2009년 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인 헤지펀드 업계는 2010년 555억달러의 신규 투자금이 유입될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또한 자금 유입이 급증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특히 헤지펀드의 수익률이 과거에 비해 크게 낮은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현상은 주목할 만 하다고 WSJ는 전했다.

헤지펀드들은 2009년과 2010년 각각 평균 20%와 10.3%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는 같은 기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 & P)500 지수 상승률인 26.5%와 15.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올해 1분기에도 S & P500 지수가 5.4% 올랐지만 새 헤지펀드 수익률은 1.6%에 그치기도 했다.

수익률이 떨어지는 데도 헤지펀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제로 수준 금리를 운용하면서 증시 이외에 포트폴리오를 위한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연기금과 개인 투자가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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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