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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농협- "전산장애로 인한 경제적 피해, 전액 보상"

농협은 18일 전산장애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피해와 관련, "전액 보상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농협 이재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18일 서대문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갖고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한 피해보상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현대 31만100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30만9000건은 복구 지연에 따른 이용 불편 등 단순 불만 사항이고, 피해보상 요구는 920건이다.

이 전무는 "전상장애와 관련해 발생된 연체이자, 이체 수수료 등은 민원 접수와 상관 없이 100% 보상하고,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된 신용불량저보는 타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삭제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피해보상 요구 민원은 피해 금액에 따라 50만원 이하는 영업점에서, 50만원 이상은 중앙본부에서 심사해 보상하고 있다"며 "심사결과를 수용하지 않는 고객은 피해보상위원회를 통해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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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