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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농협전산장애 누가?왜?

전산장애로 만 하루가 넘도록 전면 중단됐던 농협의 금융서비스가 인터넷뱅킹과 자동화기기(ATM)를 시작으로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금융감독당국은 이번 농협의 전산장애 사태와 관련, 조만간 특별검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농협에 따르면 농협의 ATM 서비스는 새벽 2시, 인터넷뱅킹과 폰뱅킹은 새벽 2시23분쯤 복구가 완료됐다. 지난 12일 오후 5시께 전산장애가 발생한지 약 32시간 만이다.

농협 관계자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와 체크카드 거래는 오늘 낮 12시 이후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며 "조금 늦어질 수 있으나 오늘 중 모든 서비스를 정상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외부 전문 보안업체와 공동 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원인 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검찰 등 외부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농협 측은 이번 전산 장애 원인을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IT본부 분사 협력업체 직원의 노트북을 진원지로 파악하고 있다는 게 농협 측이 밝힌 사태 원인의 전부다. 이 노트북을 통해 장애 유발 명령이 내려져 불가피하게 자체적으로 모든 서버를 차단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농협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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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