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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축제의 성장을 위한 포럼, 성황리에 종료”

지난 4월 1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문화재단 주최로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4월 1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 '광주시 축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발전방안 포럼'이 지역 문화예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부에서 그간 광주시에서 진행된 축제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이어서 국내 축제 전문가 3인의 ‘광주시 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발제자 및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좌장과 발제를 겸임한 (前)하이페스티벌 퍼레이드 총감독의 박재호 감독이 녥광주시 축제 포럼’이라는 주제로 포럼의 1부를 진행했다. 박 감독은 △문화제 스토리텔링 개발 △퍼레이드의 참여 주체 확장 △전문가 고증을 통한 오류 최소화 △문화제 홍보 플랫폼 확대라는 네 가지 발전 방향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축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 원주문화재단의 이재원 감독은 성공적인 시민 거버넌스 축제를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CT 문화관광연구원의 이광희 이사장은 광주시가 문화관광도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체성 △지속가능성 △고부가가치성을 목표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공간의 재창조를 통한 획기적 혁신이 필요하다 언급했다.


포럼 2부 순서인 종합토론에서는 박재호 감독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진흥원의 조정국 감독, 동아일보 전승훈 기자, 한국축제연구소의 임선아 소장이 참여했다. 앞선 세 명의 발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광주시 축제가 가야할 방향성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고, 참가자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세영 대표이사(광주시문화재단)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타 지역 축제의 특⋅장점들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광주시의 축제에 다각도로 활용하고자 한다”며, “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 전문가들의 조언과 더불어 예술인 및 광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관 주도에서 벗어나 시민 주도적인 축제 형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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