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진행한 '2021 고양작가초대전-옆집예술가展'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관람을 돕고자 기획된 것으로 실제 관객의 동선을 고려한 영상 촬영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달하며, 고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1990년부터 건축일러스트와 건축 회화작가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선호 작가와 2003년 20세기로의 여행 ‘피카소에서 백남준까지’ 단체전을 비롯해 역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임희중 작가가 참여한다. 온라인 전시는 어울림미술관 제1전시장 이선호 ‘침묵’, 제 2전시장 임희중 ‘사라지는 것들에 관하여’로 구성되며, 다양한 작품과 작가의 창작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함께 제공된다. '고양작가초대전-옆집예술가展'은 2020년부터 새롭게 시작된 프로젝트로, '고양우수작가공모전-고양아티스트 365'에서 선정된 참여 작가 중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대표작을 전시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1년 1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23일부터 모집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접수는 받지 않으며,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의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고객의 니즈에 발맞춰 신규 프로그램들로 개편됐다. ‘나와 가족 그리고 창의적 놀이’, ‘나도 환경보호 실천가’, ‘나의 미래 직업’, ‘몸의 언어와 표현’, ‘과학과 예술 융합의 시대’, ‘아동의 일상과 문학창작’, ‘인문예술학 테마특강’, ‘인문예술학 원데이특강’ 등 예술교육 영역을 세분화 함으로써 내용과 구성면에서 차별성과 독자성을 갖춘 창의예술아카데미로 진화했다. 2021년 1학기는 시범학기로서 코로나 상황 지속으로 인해 소규모(14개 강좌 수)로 제한되어(성인위주 강좌, 적은 인원 수) 운영하며, 향후 2학기는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창의예술아카데미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 당일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넓은 공간에서의 수업 진행, 사전‧사후 방역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 등을 대상으로 심화형·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 녥년 도서관 지혜학교 -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를 오는 5월 6일부터 7월 2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한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5월 6일부터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를, 이어 7월부터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는 장혜진 교수(부산대)가 강의하며 소주제는 ‘왜 우리는 성장을 꿈꿀까’, ‘행복은 어떻게 성취 하는가’등 12회로 진행된다. 성장의 경험에 대해 대화하고, 행복 에세이를 작성함으로써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노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중년 세대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생 2막을 도서관과 함께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2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강동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동가족페스티벌은 갖고 있는 옷, 소품 등을 활용해 새로운 의상을 만들어 뽐내는 강동가족자랑대회와 부부 간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전하는 이제, 프로포즈 해 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동가족자랑대회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끼리 만든 의상과 자신의 가족을 소개하는 영상을 응모 받아 그 중 8가족이 행사 당일 패션쇼 무대를 펼친다. 영상 접수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이다. 선정된 8가족의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시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및 시청 신청은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패션쇼 무대 외에도 부부의 날 대상작 영상편지와 인터뷰,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䄝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강동가족페스티벌을 통해 집에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한강 산책로를 지나다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강일 정원형 텃밭’은 강동구의 숨겨진 명소다. 자연히 강일 정원형 텃밭은 경쟁률이 너무 높아 추첨에서 떨어지는 일도 많았는데 이제는 더 이상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강동구가 주민 누구나 원하는 날짜에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정원형 텃밭 2구좌를 신규 조성해 오는 5월부터 ‘원데이 체험텃밭’으로 운영한다. 이곳은 개인별 전용 원두막과 야외테이블을 갖췄고 분리된 개별공간에 작물식재까지 되어있어 예약자가 휴식 뿐 아니라 지정된 범위 안에서 작물 채취도 가능하다. 또한 공유텃밭으로써 시범 운영하여 공유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여가와 힐링의 공간을 넘어 이웃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공동체 활성에 기여하게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멀리 가기에는 차도 막히고 코로나로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고민일 때, 개별 원두막이 있는 정원형텃밭에서 가족들과 힐링하며 자연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월분 사용예약은 4월 26일부터 5일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고, 매달 마지막 주에 익월 사용예약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1일 5천원이다. 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광진구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관심 고취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가족 간 만남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족과의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의 단란한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등 1·3세대 또는 1·4세대가 함께한 순간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근로자로, 치매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5월 15일까지 광진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내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3점 이내의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등 총 38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작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복지관·경로당 등 전시회에 활용되어 구민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치매안심센터 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축제와 한국축제감독회 공동주최로 '코로나 시대 축제를 준비하는 600분 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시대에 어떻게 축제를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장의 모색과 도전,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실제 축제현장에서 축제를 준비하는 감독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2021년 축제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코로나19 시대, 축제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성찰부터 축제의 지속가능성까지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 진행은 윤성진 (사)한국문화기획학교 교장, 조영선 문화기획 아로리 대표가 맡는다. 포럼 첫날인 4월 28일은 도시문화형 축제라는 주제로 주재연 궁중문화 축전 감독, 조정국 관악강감찬 축제 감독, 류재현 아트프라이즈 강남 감독이 출연한다. 4월 29일 공연예술형 축제의 라인업으로는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손재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감독, 인재진 가평자라섬재스페스티벌 감독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엔 최윤현 시흥갯골축제 감독, 이채관 와우북 페스티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도봉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극장을 마련했다. 도봉 자동차 극장은 자가용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행사다. 작년만 해도 2번이나 실시해 코로나19로 영화관을 찾지 못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자동차 극장은 5월 1일(토) 덕성여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영화는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사전 이벤트와 문화공연에 이어 상영되며,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다. 단, 혼잡방지와 차간 거리를 위해 차량은 300여 대로 제한하며,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는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온 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다. 2020년 6월 개봉한 이 영화는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두 형제의 모험을 그렸다. 가정의 달이니만큼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 상연 전 LED트론댄스 공연과 레이저 그래픽쇼도 준비했다. 싸이와 마이클잭슨의 음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LED트론댄스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녥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행한다.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참여는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워크온’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해당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닉네임(별명)란에 ‘금천구’를 표기한 후 녥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 폰을 지참하고 기간 내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소정의 사은품이 지급된다.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2m 이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중랑구가 후원하고 중랑문화원이 주최하는 2021 중랑구민 노래자랑(5월 16일 개최)의 예선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중랑구민 노래자랑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존의 현장 예선 대신 비대면 온라인 공모로 예선을 개최한다. 예선 참여는 5월 2일까지 가능하고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실내에서 촬영한 5분 이내의 노래자랑 영상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참여자 10명을 선정하며 오는 5월 7일 발표된다. 본선 진출자는 5월 16일 저녁 7시 서울장미축제 겸재교 장미방송국 무대에서 무관중 경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유튜브에서 ‘중랑구민 노래자랑’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1명) 70만원 ▲장려상(1명) 50만원 ▲인기상(1명) 30만원 ▲특별상(6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 노래자랑은 매년 뛰어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성남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튜브 ‘책vs책’ 프로그램을 통해 사서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서평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책vs책’은 한 권의 책이 사서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잔잔한 톤으로 묘사한 영상 편지 형식의 '북로그'로서 '빨간 벽', '잃어버린 영혼' 등 두 권의 그림책을 소개한다. 올해 성남시 분당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유튜브 ‘책vs책’은 분당도서관 시민서평단원들이 선정한 '트렌디북'과 사서들이 선정한 '짝꿍책'을 함께 묶어 소개하는 영상 서평 콘텐츠이다.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단 4일 만에 조회 수가 2천500회를 돌파했고, 회당 평균 조회수가 약 2천회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엔 도서관 주간 행사 특집으로 은수미 성남시장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어린이라는 세계’, ‘100세 수업’ 등 두 권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 바 있다. 이달 1일 부터 한달 간은 2021년 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서스펜디드 커피(다음 손님을 위해 커피값을 미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한용운(애국지사), 안창호(애국지사), 방정환(아동문학가), 이중섭(화가) 등 50여 명의 근현대사 주요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올 연말 ‘중랑 망우공간’이 개관한다. 망우리공원은 근현대사의 가치가 보존되고 문화가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공원 내 망우리시립묘지엔 한용운, 이중섭, 지석영 등 애국지사, 예술인 근현대사 50여명의 유명인들의 넋이 서려 있고, 이태원 무연분묘 합장비(유관순 열사의 합장 추정)가 있다. 서울시는 망우리공원 입구에 있는 기존 망우리묘지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연면적 1,247㎡, 지상 2층 규모의 ‘중랑 망우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27일에 첫 삽을 떠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망우리공원엔 산책을 즐기는 시민부터 체험학습을 온 학생들, 성묘객들까지 연중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원 내 마땅히 쉴만한 공간이 없었다. 화장실도 기존 망우리묘지관리사무소 내 설치돼 있어 방문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중랑 망우공간’은 기존 시립묘지를 관리하는 망우리묘지관리사무소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브랜드를 전세계에 확산시키고, 정원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원박람회의 주제는 ‘정원을 연결하다, 일상을 생각하다(Link Garden, Think Life)’이며, 대상지는 만리동광장, 손기정체육공원 및 중림동 일대다. 정원박람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를 목표로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면서 올해 5월로 정식 개최는 연기하고, 비대면 컨퍼런스, 온라인 정원문화프로그램만 일부 진행했다. 국제정원심포지엄, 한국전통조경심포지엄 등의 비대면 컨퍼런스, 반려식물 상담소, 가드너의 작업실 등의 정원문화프로그램, 로고송‧UCC 시민공모전, 커스텀포스터 색칠하기 이벤트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정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작년부터 준비해 온 전시정원 조성을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시민 안전을 고려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김해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을 최소화하고 향후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립예술단 학생단원(시립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의 집합연습을 중지하고 4월 25일 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실시 후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및 대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당초 4월 30일 예정돼 있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봄아오너라 합창제’ 또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관내 공연장은 확산세가 진정되기까지 더 이상의 신규 대관을 받지 않기로 하였으며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점검을 이행할 계획이다. 방역수칙점검은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공연장 내 음식섭취 금지 ▲동반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출입자 명부 관리 및 안심콜 전화출입명부 작성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시설 소독 및 환기 등으로 매 공연마다 점검을 실시하여 김해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 창작오페라 허왕후 초연은 전체 출연진 및 스태프 177명 전원 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 5월 1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주변 사람에게 엽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꾸밈 도구로 봉인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봄’행사와 자가대출 반납기로 책을 대출한 후 대출확인증을 제출하면 맛있는 솜사탕을 받을 수 있는 ‘구름 솜사탕’, 동일한 방법으로 대출확인증을 제시하면 다양한 독서응원물품을 받을 수 있는 ‘독서 행운 뽑기’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활동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해 서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간단한 책놀이 키트를 수령할 수 있는 ‘집콕! 책놀이키트’와 서창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해보고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서창 스탬프북’,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개인 SNS에 간단한 인증샷과 리뷰를 남겨 참여하는 ‘서창 북리뷰’등의 행사와 5월의 그림책 원화전시 “늦게 온 카네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 관계자는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쳐가는 지역민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적 욕구와 일상의 활력소를 충족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