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1차 내부 심사, 2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이경숙 사례관리사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미혼모 세대의 고립 아동에 집중하며 사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적으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경숙 사례관리사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로 10년을 근무하며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을 담아 이번 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성북구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로서 솔선수범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손을 잡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개그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개와 함께하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라는 의미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명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자리다. ‘개그콘서트’는 인터넷 사전 접수와 현장에서 접수한 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송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설채현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감정과 그들의 언어, 수의학적 건강 정보, 펫티켓 등에 대한 강의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풀어가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수의사와 함께 동물보호법과 펫티켓 상식을 풀어보는 ‘OX 퀴즈’, 행동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1대1 행동교정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행사가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오후 3시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합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퇴임식은 관내 복지시설에서 10년 이상 근속하고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6월 상반기에 이어 2번째다. 이날 정년 퇴임자는 총 16명으로, 행사는 표창패 수여와 동료들이 준비한 퇴직 축하 영상감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자리를 함께 한 가족과 동료들은 많은 격려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조준호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애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스스로를 위로하며 더욱 행복한 날들로 채워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행복한 은평을 만들어 주신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인생 후반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12월 1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구로구보건소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감염취약어르신(시설)‧외국인 집중 감염관리’는 감염병실무협의체, 외국인감염병예방협의체 등 다양한 감염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시설 역량 강화교육, 외국인 잠복 결핵 집중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감염 관련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염 취약 시설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지휘자 함신익을 초청해 12월 서대문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이달 15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함 지휘자는 ‘너의 키는 몇 미터?’란 제목으로 자신의 일과 삶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현악4중주 공연도 펼쳐져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휘자 함신익은 미국 예일대 음대 정교수와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Symphony Orchestra for the Next Generation(차세대를 위한 교향악단)’의 첫 자를 딴 ‘심포니 송(S.O.N.G)’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후 콘서트홀에서의 정규 공연과 윙바디 트럭을 무대로 펼치는 ‘The Wing 콘서트’ 등을 통해 뛰어난 연주력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사회 공헌 연주 등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을 준비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명사 특강을 마련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지난 4일 동작구청 1층에서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2023년 제19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650포(6500㎏)가 동작구에 전달됐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매년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지속 실천하면서 2009년 서울시 봉사상 수상, 2011년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8일까지 성동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부금 제도로, 자신(개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연 최초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등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및 NH농협을 방문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 중 성동구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알림 설정을 한 기부자가 이벤트 대상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성동구 유튜브 채널에서 답례품 이벤트 추첨 방송을 통해 무작위로 60명을 선정하여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벨카리노 손목시계, 각인볼펜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임상수사심리학자인 김태경 교수를 초청해 오는 12일 오전 10시 ‘명사 특강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김태경 교수는‘올바른 부모가 올바른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해 강의한다. 초보 부모가 오해하기 쉬운 ‘권위적인 부모’와 ‘권위 있는 부모’의 개념을 구분하고, 자녀에게 ‘권위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전략을 강의한다. 특히 오랜 상담 경험을 토대로 한 경청과 공감 방법을 전수하고, 이를 자녀 양육에 활용하는 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김태경 교수는 임상심리학자로서 범죄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일에 힘을 쏟는 한편 형사사법기관의 의뢰를 받아 가해자와 피해자의 심리·진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TV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수첩’,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해 범죄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강의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각 분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예술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 페어(Art Fair)란, 여러 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사고 파는 시장을 의미한다. 정보 교환, 판매 촉진 등으로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이다. 최근 유명인의 그림이 전시되고, 미술품 수요가 늘어나며 아트페어 행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노원형 아트페어’를 기획했다. 지역 기반의 청년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이고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는 젊은 층의 작품을 접하고 그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2회 노원 청년 아트페어 ‘LOLOLO(너와 나의 노원)’는 오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1층 로비서 진행된다. 단, 9일(토) 작품 구매는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총 49개 팀으로, 작품 102점을 선보인다. 구는 지난 10월, 참여작가를 모집공고해 판매 가능한 현물 형태의 회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이달 8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용산의 학교들이 남긴 소중한 교육 문화유산과 애국,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동문들의 공헌을 기념하고자 한다. 용산 학교 동문들의 눈부신 발자취는 스토리텔링으로 보기쉽게 풀어냈다. 전시관은 ▲제1존 ‘누구나의 학창 시절’ ▲제2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 ▲제3존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 ▲제4존 ‘용산을 빛낸 동문들’의 총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제1존(‘누구나의 학창 시절’)에서는 ‘학교’라는 배움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실제 ▲교과서 ▲졸업장 ▲성적표 ▲교복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의 학교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에서는 근대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한 여러 학교들을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용산신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1907년 철도이원양성소 ▲1913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 핸드폰으로 기사를 봤더니 사이버명예훼손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나와 주변사람들이 당할까 두려웠다. 그래서 단톡에 ‘모르는 사람과 채팅 금지’하는 설정을 해 놓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다. # 가족들과 핸드폰 서약서를 썼다. 그런데 약속을 어겨서 일주일 동안 핸드폰을 쓰지 못한 적이 몇 번 있다. 밤 10시 넘어 친구들과 문자를 자주 해서이다. 그다음부터는 약속을 잘 지켜 핸드폰을 잘 쓰고 있다. 송파구가 지난 1일 개최한 ‘2023 어린이 안전일기 시상식’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의 일기다. 구는 2017년부터 ‘어린이 안전일기’를 초등학교에 배포하여 어려서부터 일상의 다양한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 ‘어린이 안전일기’는 교육부가 제정한 어린이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준으로 제작된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글쓰기, 그림그리기, 스티커활동, 낱말퀴즈 OX퀴즈 등 쉽고 즐겁게 안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1월 23일과 12월 1일, 전체 17개 동을 2권역으로 구분해 동부, 서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고전무용, 사물놀이, 난타,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길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Jazz&Love-’로 구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재즈 향이 가득한 합창 무대를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합창부터 솔로곡, 이중창, 가곡, 특별 무대까지 감동과 대중성, 즐거움을 한데 모았다. 먼저 1부는 로맨틱한 재즈곡인 ‘니다로스 재즈미사(Nidaros Jazz Mass)’로 시작된다. 고전적이면서도 감성 넘치는 재즈 선율에 신디사이저의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진 연주로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감동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후 설레는 사랑 고백을 낭만적으로 표현하는 소프라노 김예인, 메조소프라노 염온유의 독창 무대가 전개된다. 연이어 두 성악가가 천상의 화음과 우아함으로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을 펼치며 1부의 막을 내린다. 2부에서는 각종 오디션 서바이벌에서 불려져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박영주’의 ‘마을’, ‘최진’의 ‘시간에 기대어’, ‘그대가 알지 못하는 사랑’ 등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곡이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깜짝 무대로 이한진 재즈밴드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청년도시 관악’에 온게 실감나요. 지방에서 올라와 매일 ‘혼밥’했는데 이제는 또래들이랑 음식도 해먹고 봉사활동도 하고 외로울 틈이 없어요.”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 커뮤니티에 참여했던 청년이 소회를 전했다. 관악구가 청년들의 자기계발, 교육·봉사활동, 정보교류 등을 위해 운영한 ‘청년-마을 교류 공간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 사업’이 지난 11월 30일 성황리에 끝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협치 과제로 발굴했으며, 청년 활동 지원뿐 아니라 청년들이 중장년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악구 내 복지관, 주민 등으로 실행추진반을 구성했으며 5개 복지관 (▲신림종합 ▲성민종합 ▲서울YWCA봉천종합 ▲강감찬관악종합 ▲중앙사회복지관)은 각 권역별로 지역 특성을 살려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에 모인 청년들은 도배 및 집수리 교육을 받아 자원봉사를 하기도 하고, 지역의 공간 자원을 활용해 공방을 운영하기도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경로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12월 9일 10시 1인 가구가 김장하는 날 ‘배추김치 사랑걸렸네’를 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김장하는 날 ‘배추김치 사랑걸렸네’는 금천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눈부신! 씽금(싱글+금천)’ 프로그램 중 하나다. 1인 가구가 혼자 만들기 어려운 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함께 배우고, 담근 김치(10kg) 중 일부(5kg)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금천구는 1인 가구가 김장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사전에 모집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금천구 가족센터에서는 올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도전 ‘1로 걸어 가을 속으로’,▲ 호신술 원리와 상황별 대응법, 호신용품 사용법을 배우는 ‘1인 가구 자기방어 훈련’을 운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 가구로 생활하면서 혼자 하기 어려운 것들을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