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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공연으로 돌아온 3천원 공연, 남동소래아트홀 마티네콘서트 마실

4월 28일 오전 11시 '메이트리 아카펠라 콘서트'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가 있는 날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이 4월부터 대면 공연으로 돌아온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실의 주인공은 윈도우 OS 효과음, 아이폰, 갤럭시 효과음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유튜브 2천만 조회수를 달성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로, 3천원에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4월 28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다.


‘메이트리’는 2000년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정식 데뷔한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세계아카펠라 대회’에서 재즈˙팝 부문 금상, 모스크바 ‘아카펠라페스티벌’세계 2위, 세계합창올림픽 ‘World Choir Games’팝 부문 금메달 등 아시아 최정상 아카펠라그룹으로 자리 잡았으며, KBS '불후의 명곡', MBC '나는 가수다'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의 나무처럼 푸르고 싱그러운,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아카펠라를 대하겠다는 의미를 반영한 ‘메이트리’의 그룹명처럼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구민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힐링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치유가 되는 시간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공연 시 좌석일부를 제한, 사전 전화예약,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간 띄어 앉기, 공연 전후 소독 및 환기 등으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의 5월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주인공은 ‘예술무대 산’으로, 넌버벌 연극 '그의 하루'(5월 26일)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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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