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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건천읍,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가꾸기 릴레이로 변화의 물결 조성

관내 10개 단체 200여명 참여, 방역순찰 활동 및 나눔정원 활동 펼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김수진 기자 | 경주 건천읍에서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 가꾸기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릴레이는 관내 10개 단체 200여명으로 구성된 실천위원회에서 실시하며, 각 기관과 단체별 매달 날짜를 지정해 정기적으로 분야별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건천읍이장협의회에서 지난 6일 관내 목욕장업과 식당을 대상으로 방역순찰대 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체육시설업과 학원 등 코로나 취약시설 방역점검을 테마로 연중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서 두 번째로 릴레이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건천운동장 산책로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나눔정원’ 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읍민들이 많이 찾는 건천운동장 인근에 ‘나눔정원’ 구역을 지정하고 나무와 꽃을 심고 병충해 및 가지치기 등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가꿈 활동을 통해 이 곳을 자발적인 애향심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건천읍은 이번 지역 내 단체들이 선도활동 및 주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릴레이 참여를 통해, 스스로 면역은 높이고 여유는 더하는 농촌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원 건천읍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가꾸기 릴레이’ 운동이 곳곳에 확산돼 읍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작은 시작으로 건천읍의 모습을 새롭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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