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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자치도의회 농산경위,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8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에 대한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농생명축산식품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7,460억 6천만원보다 575억 9천만원이 증액된 8,036억 6천만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조 368억 3천만원보다 578억 8천만원이 증액된 1조 947억 1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관련하여 전북자치도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농촌 홍보, 프로그램 지원 등) 기존 사업들과 차별성이 있는지, 기존사업이 성과가 없어서 신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신규로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기존의 사업들과 차별화 전략을 잘 세워서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이지만 탄소중립 농업에 관해 전북자치도 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 현재 전무하다고 꼬집으며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가 아닌 농생명수도를 표방하는 전북자치도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중 의원(익산1)은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하여 총 약40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식품문화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공단 부지 내에 구축된다는 것은 예산이 사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치 변경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배수개선사업 관련하여 매년 홍수로 인한 농작물 등의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농민들과 충분한 소통이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꼬집으며 사업 진행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하고 농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서난이 의원(전주9)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통주·미식 프로그램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인 만큼 전북자치도의 많은 전통주를 선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더불어 기 실행중인 발효식품엑스포의 전통주 섹션에도 더 많은 기업이 입주하여 전북자치도의 전통주 산업이 더욱 발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북형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당초 10명이었으나 이번 추경에 37명으로 사업량이 3배가량 증가한 것을 꼬집으며 사전에 충분한 계획 없이 추경 예산에 올리는 것은 과정이 잘못이 있는 것 같다며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심도있게 고민하여 예산을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 관련하여 사업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예산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편의 장비를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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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