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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과 함께하는 우리술 이야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전통의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가양주 제조 기술을 발굴하고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를 육성해 올해로 14년을 맞이 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지난 26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김제시 전통가양주 연구회 회원 및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주 제조시 발생되는 이상발효 문제와 대처 방안에 대하여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2010년에 조직된 김제전통가양주연구회(회장 함지애)는 현재 25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5년간 김제지평선축제시 건배주, 전국 막걸리페스티벌 , 전통가양주체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함지애 회장은 전통가양주연구회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명주대상 청주부분 대상과 2022년 광주 MBC 우리술어워즈 대회에서 왕중왕 및 약주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함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이 자신만의 술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전국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전통가양주 연구회에 대해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한 전통주 양조장 견학, 발효식품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회원들의 역량을 높여 김제를 빛낼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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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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