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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밭작물 재배단지 농작업 기계화 추진나서

주산지일관기계화 농기계 장기임대사업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제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재배단지에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모든 농촌에서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현장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논농업 기계화율이 98.6%인데 반해 노동력 투입이 많은 밭농업의 기계화율은 63.3%에 그치고 있다.

 

이에 시는 밭작물 재배단지의 기계화율을 높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주산지일관기계화 3개소의 농기계 장기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에서는 2019~2023년까지 5년간 8개소의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논콩, 고구마, 감자 등 밭작물 재배단지를 지원했는데 올해에는 농협 2개소, 영농법인 1개소를 선정해 논콩, 양파 재배단지를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양파의 정식과정은 기계화율이 12.2%에 불과해 사업 추진시 농업인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의 기계화는 필수적인 상황에서 임대농기계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하여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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