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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사천시민의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연중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도구를 이용한 1:1문답식으로 5부터1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용도로 활용하거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에도 이용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이거나 독거노인은 치매 위험군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파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함께 운행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시행한다.

 

‘인지 저하’로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에 대한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로부터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사업과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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