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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판식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년째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모금회에서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집수리를 완료한 가구에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세종시 관내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 가정의 주택노후, 화재, 붕괴 등 위험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위험 및 생활불편을 감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금회는 10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붕보수, 도배·장판, 보일러, 싱크대, 전기·전등·전선, 화장실 등 다양한 집수리 활동을 전개하여 세종시 주거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모금회는 지난 2023년 세종시 관내 3개 기관에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데에 이어, 올해 역시 세종시 관내 3개 기관에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집수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하여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세종시의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세종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세종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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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정 업무 추진 시 의미 담는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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