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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주거복지센터’확장 이전 개소식 개최

상담실․교육실 등 마련,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 19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청주시 청원구 율봉로202번길 66-2)에서 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임은성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성남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등 주거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주거복지 상담과 주거복지 정책 관련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는 주거복지 전담기관이다.

 

시는 지난 2019년 5월 상당구 방서동 문화체육회관 1층에 공간을 마련하고 충북에서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해 운영해 왔지만 협소한 시설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율량119안전센터 이전에 따른 건물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6월 시작해 9월 준공했다.

 

주거복지센터는 기존 규모(74㎡)보다 3.8배 이상 큰 연면적 283㎡ 규모 2층 건물로,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서고 등으로 구성됐다. 이전에 없던 상담실, 교육실 등이 새롭게 생김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저장강박가구 지원 ‘깔끄미봉사단’운영, 청주형 긴급지원주택‘디딤하우스’운영,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 개선,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확장된 주거복지센터를 활용, 매월 주거복지 교육과 찾아가는 상담 등 증가하는 주거복지 수요에 대응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센터 확장 이전으로 주거 취약계층에게 보다 밀착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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