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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포커스] 국가대표 및 선수촌 등 운영․관리실태’ 감사 결과 발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스포츠포커스]      감사원의 ‘국가대표 및 선수촌 등 운영․관리실태’ 감사 결과 발표와 관련,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신속하게 처분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밝혔다.

  감사원의 주요 처분사항 관련, 문체부는 체육계 비리․폭력사건의 엄정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해 ’19년 초부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추진했으며, ’20년 1월 동법의 국회 통과(’20년 2월 4일 공포)로 ▴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 체육지도자 자격정지 및 취소요건을 강화하고, ▴ 징계정보시스템 및 체육지도자 범죄경력 조회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현재 체육계 (성)폭력 및 비리사건을 전담할 스포츠윤리센터는 ‘20년 8월 출범을 목표로 설립 준비 중이며, 징계정보시스템도 ‘20년 예산을 확보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20년 하반기부터는 체육계 비리․폭력사건과 관련된 온정적 처분이 근절되고 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훈련 지원 예산을 부당 사용(카바디 6억 5천만 원, 크리켓 2억 5천만 원, 바이애슬론 5억 6천만 원)한 3개 단체에 대해서는 보조금 환수 및 수사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규정 개정 등 체육단체와 관련한 사항은 해당 체육단체와 협의하여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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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소 합작 회사 설립 승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