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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박유천 "거짓말해서 죄송하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마약투약 사실을 부인하다가 증거가 드러나자 결국 협의를 인정했던 가수 박유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 전, 포승줄에 묶인 채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거짓말을 해왔다며 연신 머리를 숙였다. 
 
박유천은 "거짓말을 하게 돼서 그 부분 너무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하고 싶었다"며 "잘못에 대해 벌을 받겠다면서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손등의 주삿바늘 의혹'이 터졌을 땐 "다친 상처"라고 둘러댔고, 마약 양성 판정이 나왔을 땐 '왜 나왔는지 알 수 없다'는 취지로 거짓 해명을 해왔다. 
 
그러나 구속 이후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필로폰을 투약해왔다"고 추가로 자백했다. 
 
작년 여름, 황하나로부터 건네받은 필로폰을 당시 박유천이 거주하던 삼성동 오피스텔에서 "호기심에 혼자 필로폰을 투약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 
 
여기에 박유천은 올해 2월과 3월, 필로폰 1.5그램을 3차례에 걸쳐 구매한 뒤 황하나와 함께 6차례에 나눠 투약하는 등, 투약 혐의는 모두 7차례로 늘었다. 
 
다만, 일부 투약 횟수와 방법을 두고 박유천과 황하나의 진술은 서로 엇갈리고 있다. 
 
특히 황하나는 박유천의 권유로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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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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