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우리나라에서처럼 미국에서도 홍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465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뉴욕 브루클린에서 집중적으로 발병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도 관광명소이자 유대교 구역인 윌리엄스버그 지역에서 홍역 환자가 대거 발생했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발진을 동반하는 홍역은 전염성이 강해 뉴욕 당국은 홍역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강제적으로 백신 접종 명령을 내렸다.
당국이 백신 접종을 강제한 만큼, 이를 거부할 경우 최고 1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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