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디즈니가 현지시간 20일을 기해 폭스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부문인 21세기폭스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디즈니는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스타워즈, 픽사, 마블에 이어, 엑스맨, 데드풀, 폭스 네트워크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콘텐츠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7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0조원 규모의 이번 합병으로 미국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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