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기술중심 벤처기업 (주)아하는 사훈 '처음처럼'과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를 행동강령으로 삼고 전 임직원들이 제품 개발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15년 이상 국내 전자칠판 시장 점유율 1위. 64개국 수출
2002년 정부에서 전체 학교 교실의 70%를 e강의실(스마트교실)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 를 보고 전자칠판 개발에 착수하였고 2003년 세계 최초 전자교탁 개발, 2007년 국내 최초로 LCD 전자칠판을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후 2010년대 초반부터는 인터랙티브 전자칠판 개발 에 주력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 중이다.
세계 각지에서 구입 문의가 쇄도하여, 2014년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각급 학교에 설치된 전자칠판의 99.9% 이상이 아하 제품이며, 하버드대, NASA에서도 사용 중이다.
아하 전자칠판은 15년 이상 국내 전자칠판 시장점유율 1위에 있고, 6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전자칠판, 전자교탁, 라이브스테이션, 1인용 스튜디오인 큐브9 등 스마트 러닝시대에 최적의 제품 라인업을 완비하고 있다.
디지털 교실 구축 예산이 크게 늘어나고, 펜데믹 기간 기업 영상회의용 all-in-one 영상회의시스템, 학원용 실시간 라이브강의와 이러닝용 전자칠판 주문이 크게 상승하였다.
인공지능 얼굴인식 체온계 '스마트패스', 플라즈마 기반 공기청정살균기 '퓨리토피아' 헬스케어 시장 공략
펜데믹 기간, 인공지능 안면인식 비접촉 체온계인 스마트패스로 이목을 집중 시킨데 이어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 병원균을 99.9% 살균하는 공기청정 살균기 퓨리토피아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이천시청 조리실과 급식실에 150평형을 설치한데 이어 양양군청 산하 경로당 15곳에 25평형을 설치하여 조리흄 제거, 병원균 살균과 부유 유해물질 저감으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 70여곳 이상, 서울시 유치원, 학교 등에서도 공급 협의를 진행중이다.
8단계 공기살균 청정처리 시스템으로 부유병원균·바이러스 99.9% 제거, 악취와 포름알데히드,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제거, 음이온 발생 탁월
18,000℃에 달하는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멀티스트리머 플라즈마 기술 기반의 8단계 공기청정, 살균시스템으로 머리카락, 반려동물의 털은 물론 불쾌한 체취, 유해가스 COVID-19 바이러스는 물론 5대 유해물질(초산, 톨루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실내 방사능물질(라돈등), 새집 증후군 및 아토피 유해물질 저감효과가 탁월하다. 0.1㎛이하의 초미세먼지까지도 제거하고 플라즈마 활용시 발생하는 오존 제거기술, 음이온 발생 기술까지 더해져 학교급식실, 유치원, 병원, 다중밀집시설 등으로 설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관계자는 "퓨리토피아는 아하 헬스케어연구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멀티스트리터 플라즈마기술(NTP&MSP)이 적용됐다. 기기내부에서 18,000℃에 달하는 에너지 상태의 83층극의 스트리머 플라즈마가 바이러스와 세균을 99.9%까지 제거한다. 또한 포름알데히드 등 5대 유해물질(VOCs)과 악취를 분해해 최고 99.9%까지 제거해 주는 것이 기존 공기청정기와 확실히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퓨리토피아 90평형 4대를 설치한 이후 조류독감 등의 질병 전파 없이 사료효율 1.39, 32일령 출하, 출하율 100% 생사지수 459를 달성하는데 퓨리토피아의 병원균 살균, 음이온발생, 박테리아 제거 등이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 경기도 파주시의 육계농장 성원농장을 52년째 운영해온 농장주의 평가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렌탈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던 아하는 일반 소비자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렌털전문회사 제너럴네트와 제휴하여 경제적인 부담없이 공기청정살균기를 사용할 수 있는 렌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플라즈마 기술기반의 의료기기인 산소발생기를 개발완료 양산에 돌입할 예정인 2024년엔 헬스케어 전문회사 아하의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퓨리토피아의 99.9% 병원균, 바이러스 살균기능과 음이온발생 기능으로 면역이 중요한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재단에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제공중이다.
완속,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개발 성공, 무선 전기차 충전기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
아하는 전기차 충전 사업의 기반이 되는 원천기술 특허를 15개 이상 확보하고 원천 특허 기반 메인 회로 내부에 적산 전력량계와 제어 보드를 일체화한 통합형 회로를 구축하여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소요부품 및 생산시간을 단축하여 원가 20% 절감 및 품질경쟁력을 갖춘 표준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022년 7월부터 집, 사무실, 각종상업 공공기관에 설치 이용할수 있는 완속 충전기(7kW, 11kW, 14 kW , 22 kW ) 4종과 급속 200 kW 1종을 KC인증 완료하고 판매중이다.
2023년 신모델 50 kW 1종을 상반기에 출시하고 9월까지 완속 통합형 7kW, 11 kW 2종, 급속 100 kW , 200 kW 2종을 KC인증후 출시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350kW/h 이상의 PB+CP 초급속 충전기를 출시하여 완속/급속 충전기 풀라인업을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에 개발 완료 출품한 50kW 급속충전기는 듀얼로 사용할 경우 각각 25kW로 충전이 진행되나 1대만 충전할 경우 몰아주기 기능을 활용하여 50kW 전체를 활용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향후 100kW, 200kW 모델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아하는 연구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를 무선 전기차 충전기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원천기술 개발하고, 무선충전기 시장이 형성되는 시점이 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Rabbit & Turtle(토끼와거북이)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하의 전기차 충전기는 독자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최고의 택배회사에 완속충전기 800대와 200kW 급속충전기 33대를 납품한데 이어 다양한 CPO에 200대 이상을 공급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현재 9곳 이상의 CPO와 완속/급속충전기 다량 공급을 협의 중이고 다수의 대기업과 완속 충전기 주문제작 협상을 진행중이다. 또한 급속 충전기를 지자체와 아파트 설치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2023년 전기차 충전기 매출목표 100억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아하는 펜데믹 기간 2021년 710억원, 2022년 846억원의 매출액울 달성한데 이어, 스마트헬스케어, 전기차 충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2023년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상실적
2008년 중소기업기술혁신 국무총리 표창
2009년 신기술실용화 대통령 표창
2012년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2012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금상
2016년 동탑 산업훈장 수훈
2021년 과학기술혁신 대상 수상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 인증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존경받는 기업인상 수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22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2023년 특허청 지식재산경영 인증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기업 지정 외 다수
지적재산권
특허등록 206건 특허출원 33건, 프로그램등록 36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