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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수출 활력 회복 위해 무역금융 확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석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출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가격 하락과 세계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석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수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정부가 수출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우선 각종 대출과 보증 등 올해 무역금융 규모를 애초 목표보다 3조원 추가해 총 235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1천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제도를 신설해 자금난을 겪는 유망 수출기업들이 수출계약서만 갖고도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는 길도 열어주기로 했다. 
 
아울러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소 중견 협력사 중심의 전략적 수출을 확대 지원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정부는 3조원 규모의 중견기업 전용 금융상품을 새로 출시하기로 하는 등 수출 주역을 육성하고 수출 초보기업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키로 한 가운데, 올해 연말까지 바이오와 헬스, 전자무역과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지원 후속 대책들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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