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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소비심리 3개월째 개선됐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근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경기 둔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소비자 심리는 석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99.5로 한달 전보다 2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1월 3.5포인트 하락한 이후 12월부터 석달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어떻게 체감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 이하면 기준이 되는 최근 15년 평균에 비해 소비자 심리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표 가운데 현재 경기에 대한 판단은 전달보다 5포인트, 향후 경기 전망은 4포인트 등으로 높아졌고,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은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가격 전망은 84로 지난해 10월 114에서 다섯달 연속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수준 전망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영향으로 전달보다 5포인트 내렸고, 취업기회전망 심리 지수는 1포인트 올랐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 등 좋지않은 부분도 있지만 남북 경제협력 기대감,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답변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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