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2019년 설명절 공중화장실 이용안전 및 편의 제고 대책」과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와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이번 설명절에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증설하고 직원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제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고속도로 휴게소 10개소(하남 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상행), 천안휴게소(하행) 등 10개소)에 임시화장실 81칸을 설치하고, 졸음쉼터에 192칸의 임시화장실을 증설하는 한편, 직원 화장실 620칸을 이용객에게 개방한다.
기타 11개 노선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 기간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휴게소(정안알밤휴게소(상·하행선), 이안휴게소(상행선), 가평휴게소(상·하행선), 송산포도휴게소, 광주휴게소(상·하행선), 양평휴게소(상·하행선)
를 중심으로 직원 화장실과 주유소 화장실을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