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월명스님은 지난 2016년 10월 6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카페 모니나리 부스 내에 커피 로스팅 및 고객들에게 커피를 배달하고 있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평소에는 커피를 즐기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커피 매니아가 되어 맛에 차이는 있겠지만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허풍을 치는 듯한 웃음을 주는 스님이다. 그는 그가 자신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데는 끝없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한다.
작가 월명은 행사기간 내에 세계적인 바리스타 안드레아 스승을 만나 인연이 되어 수시로 통화 및 이태리를 찾아다니면서 바리스타로서 저서를 통해 커피 맛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작가월명의 저서로는 천천히 더 천천히 외 커피 리퍼블릭, 달바라 보기, 공감과 포용, 끼깡끈꼴꿈, 소통과 배려, 국민이 묻는다, 대하소설 폭풍이 지나가던 그날들, 내안의 가능성을 찾아서, 꿈을 여는 희망열쇠, 등 약 20여 편이 재판(再版)과 신간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