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정은 "북미관계 진전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 정상은 어제(18일) 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첫 회담을 가졌다.


북한 정권의 상징인 조선노동당 청사,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문재인 대통령이 청사 안으로 들어섰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론 첫 방문이다.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이 먼저 "조미 수뇌 상봉의 불씨를 찾아내줬다"며 문 대통령에게 북미 정상회담의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북미 관계의 진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결단에 의한 것"이라고 화답했다.


오후 3시45분에 시작한 첫 회담은 예정을 훌쩍 넘겨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회담에는 남측에선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측에선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배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익산시, "어려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익산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9일 '제1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및 전문가 등 심의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필수기관 연계 및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9~24세, 중위소득 100%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재학 청소년들의 경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립을 위해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견고히 구축된 필수기관 간 협력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됐음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