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2.1℃
  • 맑음강릉 17.8℃
  • 맑음서울 23.5℃
  • 구름조금인천 21.3℃
  • 맑음수원 22.0℃
  • 맑음청주 25.6℃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9.3℃
  • 맑음전주 24.2℃
  • 맑음울산 21.8℃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3℃
  • 맑음여수 23.1℃
  • 맑음제주 21.4℃
  • 맑음천안 23.1℃
  • 맑음경주시 22.6℃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울산

도산도서관, 2023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대공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연과 탐방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도선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산도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하여,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각 세대의 특징, 각 세대의 관심사와 문화, 영화와 문학을 통해 배우는 세대 간 소통법 등 다채로운 내용의 강연과 현장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차 프로그램 '기성세대 vs MZ세대'는 데이비드스톤 대표이자 ‘세대 공존의 기술’ 저자이신 허두영 작가와 ‘9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저자 임홍택 작가와 함께 각 세대가 왜 다른지 그 원인과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어떻게 다른지 각 세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가진다.


2차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vs 트렌드의 민족'은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장유정 교수 및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전윤겸 강사와 함께 기성세대의 트로트 문화, 청년세대의 디지털·미디어문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체험해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3차 프로그램 '지혜를 갖춘 인생 선배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동반자로'는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과 함께 영화와 문학 속에 나타난 세대공존에 대해 살펴보며, 서로의 세대를 이해, 존중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천해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강신청은 각 프로그램별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5월 30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각 세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세대 간 차이는 인정하고 이해하며, 오늘날 청춘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를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성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