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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진짜 ‘대세’가 된 사나이 뉴이스트W JR의 예능정복기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의 아기깨비는 잊어라. 예능 새싹에서 대세로 발군의 레벨 업을 이뤘다. <사서고생2-팔아다이스>부터 <랜선라이프>, <러브캐처>까지 컴백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예능 사냥에 나선 뉴이스트W의 JR, 김종현. 예능 제작발표회부터 <뮤직뱅크> 출근길까지, JR의 설렘 가득한 발길을 스타포커스가 직접 담아왔다. 

Editor 박주연 ㅣ Photographer 박용진 · JTBC · Mnet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아기깨비’ 종현, 언제 이렇게 성장했을까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종영 후, 유닛그룹 뉴이스트W로 활동 재개를 알린 지난해 6월부터 종현은 꾸준히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데뷔 6년차 답지 않은 겸손함과 리더의 참된 자질을 인정받았던 <프로듀스101 시즌2> 때와 달리, 막내다운 귀여움과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허술함 등 반전매력이 통한 것이다.  그중 JTBC <밤도깨비>는 종현의 숨겨둔 끼와 예능감을 발견해 준 프로그램이었다. 이수근, 정형돈 등 형들과 부담없이 어우러지면서도 ‘아기깨비’ ‘하체부실’ ‘모질깨비’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멤버 일원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를 전환점으로 SBS <마스터키>, JTBC <아는 형님> 등에 게스트로 출연 했고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에 출연하며 예능돌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아이돌 가수나 뉴이스트W의 리더가 아닌 예능인 종현을 기대케 만든 행보였다.

# 6월28일_ JTBC2 <사서고생2-팔아다이스> 겁먹은 누렁이의 매력  
“컴백 첫 방송 때문에 먼저 갑니다!” 지난 6월25일 발매된 신규 앨범 <WHO, YOU>의 타이틀곡 ‘Dejavu(데자부)’의 첫 방송이 있던 6월28일. 일정상 먼저 제작 발표회 현장을 떠나야 했던 종현은 연거푸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종현이 무대 위에 머문 시간은 약 10분 남짓. 포토타임과 간단한 인터뷰에 응하고 금세 자리를 떴지만 <사서고생2> 멤버들은 불편한 마음으로 먼저 간 종현에게 쉬지 않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종현이 막내로서 얼마나 사랑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딘딘은 종현에 대해 “처음 봤을 땐 소심하고 내성적인 친구라 놀리지도 못하겠더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 친해졌구나?’ 느껴지는 순간이 있어서 감동스러웠다. 그리고 너무 착하다. 방송이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주변에서도 전부 종현을 칭찬하더라”고 말했다. <사서고생1> 방영 당시 뉴이스트W 멤버 민기(렌)와도 호흡을 맞췄던 박준형은 “시즌1의 민기도, 시즌2의 종현도 둘 다 착하다”고 말하며 “종현은 겁먹은 누렁이 같은 매력이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게 만들었다.

# 7월5일_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덕후 인증 제대로!
종현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좋아하는 ‘덕후’로도 이미 유명하다. 과거 슬럼프를 겪을 때 애니메이션 시청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밝힌 종현은 요즘엔 유튜브 영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고 있다고. 특히 BJ 대도서관의 팬임을 밝힌 종현은 “대도서관의 방송이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것 같다. 내가 게임하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하다. <랜선라이프>로 처음 만났는데 행복하다”고 넘치는 팬심을 인증하기도. 1인 크리에이터의 각종 콘텐츠를 꿰고 있는 종현이 MC로서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7월9일_ Mnet <러브캐처> 심리추리 연애예능까지 섭렵 
최신 예능 트렌드인 추리예능에까지 입성했다. 한 공간 안에서 주고받는 남녀의 심리상태를 토대로 패널들이 추리에 나서는 Mnet <러브캐처>의 MC로 낙점된  종현은 여태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자신을 ‘연알못(연애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힌 종현은 “실제로 누나가 2명 있다. 누나들의 연애를 많이 관찰했고 누나들의 눈빛이 변할 때의 감정을 읽기도 했다”며 추리예능에서의 자신의 경쟁력을 어필했다. 또한 “내가 다른 의미로 촉이 좋았다”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겨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변신에 또 변신…뉴이스트W의 음악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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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8월호에서 더 자세한 기사와 사진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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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광주의 오월 정신 기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