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 엔진 및 가스 터빈 기초 과학 센터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항공항천대(北京航空航天大学)가 중국 항공 엔진 및 가스터빈 기초 과학센터(航空发动机及燃气轮机基础科学中心) 설립을 선포했다.

8월 2일 러시아 트루드(Trud)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이 연구 센터를 조직한 기구들로는 중국 칭화대(清华大学), 중국 과학원 공정 열 물리연구소(中国科学院工程热物理研究所) 그리고 일련의 기타 선두 과학연구기구들과 항공엔진 및 가스 터빈 연구 개발 분야의 기업들이다.

쉬후이빈(徐惠彬) 베이징 항공항천대(北京航空航天大学) 총장은 이 센터의 취지는 “최종적으로 이 핵심분야에서 중국이 자주적 창조적 발전실현을 지지하기 위해 응당한 기여를 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쉬총장은 새로운 센터의 업무는 기초 연구, 전업 인재 육성, 필요한 과학 시설설립, 국제합작과 관리 메커니즘 창조에 집중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쉬후이빈은 항공 엔진 생산은 중국 항공공업 발전의‘아픈 점’이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항공 엔진의 연구 개발이 국가의 중점 과학기술 항목 리스트에 수록됐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월 러시아‘트루드’신문 사이트는 중국이 28개 국내외 고객기구들의 815대C919여객기 주문서를 접수했다고 보도한 바가 있다. 2018년 연말까지 세번째C919비행기가 최초 시험 비행을 하게 된다. 2017년 5월 최초 비행에 성공한후 첫 두대C919가 합계 23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러시아 신문은 계속하여 2016년 중국이 중국 항공엔진 집단을 설립했는데 그 목적은 자기의 세계급 항공엔진 생산 기업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俄媒称，据中国媒体报道，北京航空航天大学宣布成立航空发动机及燃气轮机基础科学中心。

据俄罗斯《劳动报》网站8月2日报道，组建该研究中心的有清华大学、中国科学院工程热物理研究所、一系列其他前端科研机构和航空发动机及燃气轮机研发领域的企业。北京航空航天大学校长徐惠彬说，中心旨在“为最终支撑我国在这一核心领域实现自主创新发展做出应有贡献”。

校长表示，新中心的工作将集中在开展基础研究、培养专业人才、建立必要的科学设施、拓展国际合作和管理机制创新上。

徐惠彬指出，航空发动机生产是中国航空工业发展的“痛点”。因此航空发动机的研发被列入国家重大科技项目清单。

报道称，7月初俄罗斯《劳动报》网站曾报道，中国收到815架C919客机的订单，来自28家国内外客户。到2018年年底时第三架C919计划首次试飞。在2017年5月首飞成功后，头两架C919完成了总计23次测试。

报道还称，2016年在中国成立了中国航空发动机集团，目的是打造自己的世界级航空发动机生产商。

/人民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