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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의 중국 중싱공사 제재가 울린 경보: 중국의 ‘칩 결핍’고통을 어떻게 끝낼까

 매체 취재를 접수하는 덩중한(邓中翰) 중국 ‘싱광 중국 칩(星光中国芯)’프로젝트 총 지휘관 


일련의 중미 양국 외교차원의 활동과 공사 내부 인사 대규모 교체를 거친후 중국 중싱 통신공사(中兴)의 비즈니스 금지령 사건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7월 14일 아침 미국 상무부는 정식 공고 뉴스발표를 통해 중싱공사에 대한 거절명령을 해제한다고 선포했다. 그 다음 미국 상무부는 트위터에서 로스(Wilbur Ross) 미국 상무부 장관이 재정부문에 10억 달러 벌금을 지급하는 외 중싱 통신공사는 이미 미국은행에 4억 달러 위탁 관리금을 입금했다고 선포했다고 표시했다.

중싱이 위탁 관리 자금을 낸후 얼마 안되어 미국 상무부는 중싱 통신공사에 대한 ‘거절명령’을 해제했다.

중싱 사건에서 폭로된 것은 한개 산업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체 중국 국산 과학기술 창조영역이 직면한 난처함이다. 중국 공정원(中国工程院) 원사이며 중국 ‘싱광 중국 칩(星光中国芯)’프로젝트 총 지휘관 덩중한(邓中翰)은 중국이 많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진 수준에 비해 중국이 세계 제2대 경제 대국으로서의 응당 구비해야할 실력과는 아직 매우 큰 격차가 있다고 표시했다. 

광활한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핵심 기술을 장악하지 못한 ‘국산칩의 상처’

“백신은 칩 문제와 같은 성질로서 중국의 자주적 산업으로 해야 한다. 더 안전하게 하려면 만일 당신이 연구 개발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당신의 시장을 독점한다.”고 올해 4월 26일 스넨민(时念民) 중국 백신 임상 연구학회 비서장이 제1차 텐푸 국제 생물 의약 상업화 고위 대화회의(天府国际生物医药商业化高端对话会)에서 말했다.

중국이 비록 38개 백신 생산 기업으로 그 수량이 글로벌 제1위를 차지했지만 품질이 낙관적이 못되고 심지어 인도보다도 못하다. 중국 국내 백신기업들은 자주적 창조능력이 결핍하고 명 브랜드 제품이 지극히 적으며 시장 경쟁력이 매우 낮다. 그리고 제품의 안정성, 생산능력 및 관건적 기술에서 수입제 백신에 비해 아직 거리가 있다. 현재 중국 백신 수준은 초급 단계에 처하고A,B종 전염성 질변중 대체로 비교적 안정적인 통제성을 가지고 있고 C종류 전염성 질병 통제력은 아직 매우 낮다. 

사실상 광활한 시장을 가지고 있지만 핵심 기술을 장악하지 못한 ‘국산품의 고통’이 이미 대량으로 출현했다. 올해 4월 16일 미국 상무부가 중국 중싱 통신공사에 대해 ‘금지령’을 공포하고 미국 회사들이 2025년 3월 13일까지 7년 동안 중싱 통신공사에 향해 부품, 상품,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판매하지 못하게 했다. 동시에 영국 국가 안전 네트워크 센터도 공문서를 발표하여 영국 전신업이 중싱공사의 시설과 서비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1년 영업수입이 수천 억에 달하는 국제적 기업으로서 중싱 공사는 핵심 기술이 없어 남에게 목을 비틀리고 있을때 생사를 알수 없게 됐다. 이로 보아 칩이 정보시대의 ‘주춧돌’이고 칩산업은 한개 국가의 고급 제조 능력의 종합적 표현으로서 각국들이 글로벌 하이테크 경쟁에 참여하는 전략적 제고점이며 그 뒤에는 거대한 상업적 가치와 국가이익이 존재한다. 

중국은 세계 최대 반도체 칩 소비시장이지만 장기간 집적회로에서 수입에 엄중하게 의존하고 무역 적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중국 중상 산업 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집적회로 수입금액이 2601.4억 달러로 동기 대비 14.6% 성장, 석유 수입액을 초과하고 최대 수입 상품으로 됐다. 같은 기간 집적회로 수출 금액은 근근히 668.8억 달러로 동기대비 9.8% 성장했다. 

거대한 칩 수입 수요중 미국이 중국의 중요한 칩 수출국으로 됐다. 중국 상무부가 지난해 발표한 ‘중미 양국 경제 무역관계관련 연구 보고’에 따르면 미국이 수출한 집적회로 15%가 중국에 판매됐다.

중국 시장은 또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 칩 거물의 절반 강산을 차지했다. 미국 퀄컴회사(Qualcomm Incorporated)가 2017년 재정연도에 중국 대륙에서의 영업 수입은 145.79억 달러로 총 영업 수입의 65%를 차지했다. 다른 한 칩 거물, 마이크론 테크놀리지 회사(Micron Technology)의 2017년 중국 대륙에서의 영업 수입은 104억 달러로 그들의 총 영업 수입의 51%를 차지했다. 

그러나 거대한 시장이 진정한 기술을 가져오지 못했다. 중국은 칩, 원자재 영역에서 여전히 약세로서 중국 반도체 산업은 말단 기술에 많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상류 기초 원재료, 반도세 시설 및 핵심 부품, 예를 들면 주파수, FPGA , 고속도 디지털 아날로그 전환, 메모리 등 여러가지 핵심 칩 기술이 여전히 외국 메이커들 손에 장악되어 있다.

중국 과학기술 기업이 진통을 경력한후 신생을 어떻게 맞이할까?

비록 현재 글로벌 77% 휴대폰이 중국제조이지만 그중 3%도 못되는 칩이 중국에서 만든 것이고 글로벌 54% 칩은 모두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 그리고 중국산 칩 시장 점유율은 10%이다.

중국 중싱 통신공사의 경우 그중 수십개나 되는 미국 칩 공급기업들이 중싱에 부품을 공급한다. 중국 중진공사(中金公司) 애널리스트는 중싱공사의 휴대폰 칩, 주파수 칩, 메모리 칩, 휴대폰 유리, 광학 부품 등 핵심 부품은 모두 미국의 퀄컴회사(Qualcomm Incorporated), 브로드콤회사(Broadcom Corporation), 인텔(Intel), 마이크론(Micron Technology), 오라클(Oracle), 코닝회사(Corning Incorporated)등 과하기술업 거물로서 단시간 중국은 같은 경쟁력을 가진 대페상품을 찾을 방법이 없다. 

중싱을 대표로 한 중국 과학기술 기업이 진통후 어떻게 새 생명을 맞이할까? 이에 대해 덩중한은 이렇게 말했다. 칩과 같은 광범성을 가진 산업과 제품 분야에도 시장 구역과 무인 지대등 창조성 구역이 있다.  그러므로 중국은 일부 기회를 포착하고 반드시 뒤따라 뛰며 함께 뛰며 앞장서 뛰는 세가지 방법을 병진해야 한다. 일부 문제에서는 중국이 반드시 뒤따라 뛰어야 한다. 중국은 이러한 성숙된 기술노선에서 남을 뒤따라 가야 한다. 그외 중국은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출현할때 일찍 진입해야 한다. 예를 들면 화워이(华为)가 현재4G, 5G를 연구중이며 미래에 세계적으로 화워이와 함께 달리게 끔 해야 한다.

2015년 중국 국무원이 중국이 제조강국 전략 첫번째 10년 행동 강령 ‘중국제조 2025’를 발표했다. 이 강령은 2020년에 중국 칩 자급률 40%, 2025년에는 50%를 실현할 목표를 세웠다. 이 목표대로 하면 2025년 중국의 집적회로 산업 규모가 미국을 초과하고 세계 제1위에 전세계 집적회로 시장의 35%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중국이 매년 수입하는 최대 수입상품은 석유도 아니고 식량도 아니라 칩이다. 이것이 바로 현재 중국의 ‘칩 결핍’의 고통이다. 바로 류야둥(刘亚东) 과기일보(科技日报) 편집장이 말한 바와 같이 중국의 과학기술은 미국 및 기타 서방 발달국가들에 비해 매우 큰 격차가 있다. 중국인들은 더욱 많은 사물을 알아야하며 특히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중국이라는 우리 나라’도 ‘대단하지 못한’ 분야가 있고 심지어 남의 제약을 받는 다는 사실을 알게 해야 한다.

‘중국제조 2025’, 갈길이 아직 멀다.


在经历了一系列中美外交层面斡旋和公司内部的人事大换之后,中兴解禁一事终于尘埃落定了。

7月14日凌晨,美国商务部正式发布公告新闻,宣布解除对中兴的拒绝令。其后,美商务部发布推特,表示:今天,美国商务部部长罗斯宣布,除了支付给财政部的10亿美元罚款之外,中兴通讯已在美国银行存入4亿美元托管金。在托管金缴纳后不久,美国商务部已移除对中兴通讯的“拒绝令”。

中兴事件的背后,暴露的不仅仅是一个行业的问题,而是整个国产科技创新领域所面临的尴尬。中国工程院院士、"星光中国芯"工程总指挥邓中翰在凤凰网《舍得智慧讲堂》上表示,中国在许多科技领域"距离世界先进水平,和中国作为'世界第二'大国所应当具有的实力,还有很大差距。"。

邓中翰做客《舍得智慧讲堂》

拥有广阔市场,却未掌握核心技术的"国产之殇"

"(疫苗)跟芯片问题是一类,要靠我们自主产业去做,更保险一点。如果你不研发,他研发了,就会垄断你的市场"。今年4月26日,中国疫苗临床研究学会秘书长时念民在首届天府国际生物医药商业化高端对话会上曾这样表示。

中国虽有38家疫苗生产企业,数量全球第一,但质量却不乐观,甚至远远落后于印度。国内的疫苗企业缺乏自主创新能力,名牌产品极少,市场竞争力很低。而国产疫苗总体在稳定性、产能及关键技术上,与进口疫苗相比还有一定差距。应该看到,目前我国防疫水平处在初级阶段,只对甲类和乙类传染性疾病中的大多数有比较稳定的控制,对丙类传染性疾病的控制能力还很低。

事实上,拥有广阔市场,却未掌握核心技术的"国产之殇"早已屡见不鲜。今年4月16日,美国商务部针对中兴公布"封杀令",将禁止美国公司向中兴通讯销售零部件、商品、软件和技术7年,直到2025年3月13日。同时,英国国家网络安全中心也发出公函,警告英国电信业不要使用中兴的设备和服务。

一个年营收上千亿的跨国企业,因为缺乏部分核心技术,在别人掐脖子的时候,瞬间生死未卜。可见,芯片是信息时代的"基石",而芯片产业则是一个国家高端制造能力的综合体现,是各国参与全球高科技竞争的战略制高点,背后蕴藏的是巨大的商业价值和国家利益。

中国是世界上最大的半导体芯片消费市场,但长期以来集成电路严重依赖进口,贸易逆差持续扩大。据中商产业研究院统计,2017年中国集成电路进口金额达2601.4亿美元,同比增长14.6%,超过石油进口额成为最大宗进口商品,同期集成电路出口金额仅为668.8亿美元,同比增长9.8%。

在强大的芯片进口需求中,美国是我国重要的芯片进口国。商务部去年发布的《关于中美经贸关系的研究报告》显示,美国出口的15%的集成电路都销往中国。

中国市场也早已占据美国芯片巨头的半壁江山。高通(Qualcomm)2017财年在中国大陆的营收为145.79亿美元,占到总营收的65%。另一家存储芯片巨头美光(micron)2017年在中国大陆市场的营收达104亿美元,占其总营收的51%。

邓中翰做客《舍得智慧讲堂》

然而庞大的市场并未换来真正的技术。中国在芯片、元器件领域仍然较为弱势,国内半导体产业更多集中在后端工艺,但对上游基础原材料、半导体设备以及核心元器件,如射频、FPGA、高速数模转换、存储等多个核心芯片技术仍掌握在国外厂商手中。

中国科技企业,阵痛之后如何迎来新生?

尽管目前全球77%的手机是中国制造,但其中不到3%的手机芯片来自中国;全球54%的芯片都出口到中国,但国产芯片的市场份额只占10%。

以中兴为例,其有多达数十家美国芯片供应商,中金公司分析师称,中兴的手机芯片、基带芯片、射频芯片、存储芯片、手机玻璃、光学元件等核心零部件都来自美国的高通、博通、英特尔、美光、甲骨文、康宁等科技巨头,短期内几乎无法找到能保持相同竞争力的替代产品。

以中兴为代表的中国科技企业,阵痛之后如何迎来新生?对此,邓中翰有着自己的构想"在芯片这样一个具有广泛产业、产品领域,也存在着市场区域和无人地带创新区域,这样一些机会的这个状态下,我们应该跟跑、并跑、领跑三管齐下。有些地方我们是必须跟跑的,我们就抓住这些成熟的这些技术路线去追赶去,另外一个我们在市场上诞生新的机会的时候,我们早早地进去。比如像华为现在在4G、5G,未来就争取在世界上就能够跟这个世界的巨头一起来跑。争取在这里面做到你中有我、我中有你,从而实现这个弯道的超车。"今年两会上,他进一步建议加大对拥有自主知识产权的重点安防监控企业和芯片企业的金融支持力度。

2015年,国务院发布我国实施制造强国战略第一个十年的行动纲领《中国制造2025》:2020年中国芯片自给率要达到40%,2025年要达到50%。这个目标一点也不低,根据这个目标,2025年中国集成电路产业规模要超过美国位列世界第一,占到全世界集成电路市场的35%。

然而,当前"我国每年最大宗的进口产品,不是石油,也不是粮食,而是芯片"邓中翰提供的这番话,道出了我国目前的"缺芯"之痛。正如《科技日报》总编辑刘亚东所说,中国的科学技术与美国及其他西方发达国家相比有很大差距,公众有必要了解更多的东西,尤其应该知道,"我的国"也有不"厉害"的地方,甚至还受制于人。

/新华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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