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케이(K)리그1 울산현대 홈 개막전이 열리는 2월 25일 낮 1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캠페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경상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세정담당관, 경상남도 세정과장, 울산·경남 농협중앙회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해 케이리그(K)리그1 1․2위팀인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개막전을 찾은 3만여 명의 축구팬들을 상대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울산농협에서는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를 위해 우리지역 배로 만든 배즙을 나눠준다.
또, 울산현대축구단은 행사장 편의를 위해 홍보공간(부스)을 제공하고 축구장 내 대형 화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케이(K)리그1을 사랑하는 축구팬들께 고향사랑기부제가 내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축구팬 한분 한분이 홍보대사가 되어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울산과 경남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다중운집행사에 상호 방문해 홍보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