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역량을 기르고자 새학년 교사 선택형 수업 준비 지원에 나섰다.
새학년 수업 준비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 영역을 영상으로 제작해 교사가 선택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디지털수업 영역은 전자칠판 똑똑하게 활용하기, 아이들이 푹 빠져드는 배움노트 필기법 등 7개 강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수업 영역은 초등 특수학급 프로젝트, 학생 기획 프로젝트 수업 등 4개 강좌를 제공한다.
지난 24일까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386명이 참여했고 계획보다 3개 강의를 추가한 23개 강의로 확대 운영했다.
앞으로‘학교로 찾아가는 플러스 연수’를 통해 심화 단계 대면 연수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교사, 학부모의 수업 변화 요구를 분석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수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