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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교육청, 전체 학교에 건강식재료비 지원

1인당 300원···과일, 우수 농축수산물 구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물가 상승에 따른 급식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존 과일급식비를 건강식재료비로 변경하고, 지원 단가도 1인당 100~150원에서 300원으로 확대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건강식재료비를 과일,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 등의 구입비로 사용한다. 과일은 생과일뿐만 아니라 과일샐러드, 과일 재료가 포함된 후식류 등 자율적으로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무상급식비는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난해 2학기 200원 인상된 수준으로 유지한다. 무상급식비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분담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무상급식비와 건강식재료비를 합하면 초등학교는 지난해 1학기 대비 평균 400원이 인상되고, 중·고등학교는 평균 350원이 인상된다. 급식비 평균 단가는 초등학교 3,400원, 중학교 4,100원, 고등학교 4,600원, 특수학교 4,350원이다.


급식비 지원 기준도 기존 초 192일, 중 185일, 고 180일, 특수 192일에서 학기 중 급식일로 변경한다. 각 학교 급식일수에 맞게 지원하고자 급식비 지원 일수 상한선을 폐지한 것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급식비 지원 이외에도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고, 각종 조리법 자료를 활용한 균형 잡힌 건강급식 운영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양(교)사 267명을 대상으로 최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에서는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인 급식 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영양·식생활 교육·지도, 학교급식비 지원, 재난 대응 학교급식 운영 등을 안내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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